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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장초반 강세...장중 252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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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장초반 강세...장중 2520선 '돌파'

코스피 등락률 차트. 그래프=김성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 등락률 차트. 그래프=김성용 기자
25일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22.01포인트(0.88%) 상승한 2523.2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71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9억원, 168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2.86% ), SK하이닉스 ( -0.85% ), LG에너지솔루션 ( 1.23% ), 삼성바이오로직스 ( 0.54% ), 현대차 ( 0.69% ), 삼성전자우 ( 1.66% ), 기아 ( 0% ), KB금융 ( -0.3% ), 셀트리온 ( 0.06% ), NAVER ( -0.16% )

같은시각 코스닥도 9.62포인트(1.42%) 오른 686.6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6.34% ), 에코프로비엠 ( 0.96% ), 에코프로 ( 1.85% ), HLB ( 0.13% ), 리가켐바이오 ( 2.83% ), 휴젤 ( -1.11% ), 클래시스 ( 0% ), 엔켐 ( -3.13% ), 레인보우로보틱스 ( 0.29% ), 삼천당제약 ( 0.46% )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한국 증시는 11월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추가 유입 여부와 11월 FOMC 의사록, 미국 10월 PCE 물가, MSCI 리밸런싱발 외국인 수급 변동성, 한은 금통위 이후 원달러 환율 변화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그간 주가 하락으로 인한 기술적인 과매도, 밸류에이션 상 저가 매수 유인이 높아진 구간"이라며 "국내 증시는 주중 외국인 단기 수급 변동성, 매크로 이벤트를 치르는 과정에서도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저점을 높여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