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개인·외국인 매도세에 약보합...2450선 '마감'

2일 코스피는 기관이 저가매수에 나서면서 장 초반 주가가 1%대까지 상승했다가 개인과 외국인 팔자에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43포인트(0.06%) 하락한 2454.48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916억원 사들였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98억원, 1328억원 팔아치웠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1.11% ), SK하이닉스 ( -0.69% ), LG에너지솔루션 ( 2.62% ), 삼성바이오로직스 ( -0.41% ), 현대차 ( -1.14% ), 셀트리온 ( -1.28% ), KB금융 ( 0.21% ), 삼성전자우 ( -1.3% ), 기아 ( 1.40% ), NAVER ( -1.45% )

코스닥도 2.35포인트(0.35%) 하락한 675.84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229억원, 676억원 사들였고, 개인은 1760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7.86% ), 에코프로비엠 ( 1.70% ), 에코프로 ( -0.66% ), HLB ( -0.56% ), 리가켐바이오 ( 2.51% ), 휴젤 ( -1.73% ), 클래시스 ( 1.83% ), 엔켐 ( 12.42% ), 레인보우로보틱스 ( -5.6% ), JYP Ent. ( 0.92% )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94.7원)보다 6.6원 오른 1401.3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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