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이 최근 랠리 이후 가격 조정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전문가가 역대급 랠리를 할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10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전략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RP가 최근 7년간 지속된 대형 저항선을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피보나치 확장 수준을 기반으로 XRP가 현재 가격에서 최소 245%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주장하며, 보수적인 목표가는 8.40달러, 낙관적인 목표가는 48.12달러라고 예측했다.
마르티네즈는 "XRP는 과매수 상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장기 저항선을 돌파한 지금은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XRP가 세 번의 연속적인 강세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며, 가격이 2.25달러로 조정될 경우 매수 기회로 삼아 4.40달러를 목표로 할 것을 추천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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