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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상승세...246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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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상승세...2460선 '회복'

코스피 차트. 그래프=김성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 차트. 그래프=김성용 기자
탄핵 불발 이후 급락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지난 10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84%(20.41포인트) 오른 2462.9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1억원, 207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601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0.74% ), SK하이닉스 ( 1.80% ), LG에너지솔루션 ( 0.26% ), 삼성바이오로직스 ( 1.37% ), 현대차 ( 1.67% ), 셀트리온 ( 0% ), 기아 ( 1.97% ), 삼성전자우 ( 0.77% ), KB금융 ( 2.69% ), NAVER ( -1.15% )

같은시각 코스닥은 1.36%(9.19포인트) 오른 686.1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2.92% ), 에코프로비엠 ( 0.84% ), HLB ( 0.40% ), 에코프로 ( 0.84% ), 리가켐바이오 ( 1.36% ), 휴젤 ( 2.24% ), 클래시스 ( 2.56% ), 엔켐 ( 0.28% ), 신성델타테크 ( 1.49% ), 리노공업 ( 3.81% )

증시 전문가들은 낙폭 과대에 따른 국내 증시의 점진적 상승을 예상한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M7 종목군들이 개별 호재 속 상승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낙폭과대로 인한 점진적 반등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예상 부합한 CPI 결과에 12월 금리 인하 기대 유지, 다만 둔화세 정체되며 내년 금리 인하 속도는 늦춰질 가능성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국내 증시는 반도체 약세, 달러 강세, 개인과 외국인 자금 이탈 등 부담 요인이 여전한 상황으로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