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모비데이즈가 연말 뜻 깊은 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온라인 광고산업의 활성화 및 디지털 광고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최하는 국내 디지털 광고 업계 대표 시상식으로, 매년 마케팅,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 등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디지털 광고 캠페인 사례를 선정한다.
모비데이즈는 지난해 데이터 거래 플랫폼 ‘모비링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마케팅테크 부문’ 대상과 함께 유범령 대표가 ‘올해의 유니콘 디지털 광고인’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모바일 앱 퍼포먼스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작년 2개부문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이어나가며, 모바일 애드테크 선두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모비데이즈 이광수 마케팅 부문 대표는 “이번 수상은 모비데이즈의 혁신적인 애드테크 기술력과 업계 내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모비데이즈는 광고주의 KPI(핵심성과지표)를 극대화할 수 있는 AI 기반 AD-Tech 마케팅 솔루션 플랫폼 'Mobi-AI'를 내년 상반기 오픈 예정으로, 광고주들에게 맞춤형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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