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10만5000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투자증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한화투자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5.15% 오른 4085원에 거래 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3분기 말 기준 두나무 지분 206만9450주(5.94%)를 보유중이다.
한편, 가상화폐 관련주로 꼽히는 TS인베스트먼트(12.23%), 컴투스홀딩스(9.55%), 제이씨현시스템(6.67%), 갤럭시아머니트리(5.76%), 우리기술투자(5.41%), 티사이언티픽(3.61%)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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