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쿠키런'이 인도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11시 07분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 대비 5.05%(1550원) 오른 3만2250원에 거래중이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인도는 출시 이틀 만인 13일 인기 게임 7위에 처음 올랐다. 첫 주말에는 5위까지 기록했다. 현재 이용자 평점은 4.64를 기록했다. 인도 시장은 스마트폰 이용자 가운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비율이 90%가 넘는다. 구글플레이 내 인기가 인도 전체 시장의 흥행을 보여준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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