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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업 지투파워, 임시주총서 정관 변경..."신사업 및 미국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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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업 지투파워, 임시주총서 정관 변경..."신사업 및 미국 진출 추진"

지투파워 주가 그래프   자료=네이버페이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지투파워 주가 그래프 자료=네이버페이증권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는 18일 임시주주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스닥기업인 지투파워는 오늘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요 안건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로써 내년도 신사업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선결 과제인 정관 정비를 마쳤다.

다만, 신규 사내이사 선임은 후보자의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안건은 다음으로 연기 되었으며, 내년 3월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추천을 받아 구성할 예정이다.
지투파워 김동현 이사(CFO)는 “이번 임시주주총회 정관 일부 변경 승인으로 사업 및 투자확대를 위한 정관 정비를 마무리 했다, 내년도 지투파워는 이차전지 사업 및 미국 전력기기 시장에 진출하여 해외시장 확장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후보자 자진사퇴로 안건 폐기된 이사 선임의 건은 추후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포함될 예정이며, GEM글로벌 펀드투자와 파이브스톤에너지와의 사업진행 및 협력관계에 변동은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투파워는 CMD(상태감시진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배전반,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시스템, ESS(에너지저장장치) 중전기기 분산형 에너지 자원을 AI, loT기술을 이용하여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에 연계함으로써 분산형 디지털 전력체계인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