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통신장비 기업 쏠리드, 주가 7%대 강세...장중 6000원 '터치'

쏠리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쏠리드는 오전 10시 56분 현재 전일대비 7.76%(420원) 오른 5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기준 시가총액은 3599억원이다.

지난 17일 쏠리드는 미국 법인 쏠리드 기어(SOLiD GEAR)가 미국 정부 지원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국 정부로부터약 2768만달러(약 397억원)의 재정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미국 상무부 산하 정보통신 정책 기관인 NTIA(국가통신정보청)가 시행하는 '와이어리스 이노베이션 펀드(Wireless Innovation Fund)'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오픈랜(Open RAN) 기술 개발 프로젝트다.

한편, 쏘리드는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 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8년 11월 5일에 설립되었다.

사업영역은 통신장비 사업으로, 무선통신 분야의 이동통신 중계기와 광전송장비, 개방형 무선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 이동통신 기지국 관련 장비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