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2분 GS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11.92% 하락한 1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분할된 GS피앤엘(GS P&L)은 16.78% 급락한 2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악화로 주가가 지지부진한 것이라 보고 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편의점 시장 내 높은 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매출 성장이 예상되지만, 분할 전 기준 주가 2만3000원 대비 상승 여력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4분기 GS리테일의 연결 영업이익은 672억원으로 기대치를 밑돌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