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NH-Amundi운용, 'HANARO 생성형AI 액티브 ETF' 수익률 '고공행진'

자료=한국거래소.  그래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자료=한국거래소. 그래프=글로벌이코노믹
NH-Amundi자산운용의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가 올해 들어 누적 수익률이 8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으로는 90%를 넘어섰다.

23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지난 20일 기준으로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의 올해 상승률을 살펴본 결과 79.86%를 기록하고 있다.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 주가는 지난 20일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말 종가 1만1320원에 비해 9040원(79.86%) 상승해 2만360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34억원에서 234억원까지 6배 가까이 커졌다.
이처럼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미국 빅테크 중심의 데이터센터 대규모 설비 투자 등이 이어지며, 주로 AI 관련 반도체 업종이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는 생성형 AI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한 미국 상장 기업 약 30여 개에 압축 투자하고 있는 상품이다.

대표 편입 종목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앱플로빈, GE 버노바 등이다. 특히 대표적인 AI방산주로 꼽히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올해 주가가 300% 이상 급등하며 나스닥100에 편입됐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 투자본부장은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는 AI 기술의 진보와 매크로 환경 변화에 수혜를 입는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라고 설명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