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에너지는 기술개발 및 사업화, 시장 및 기술 경쟁력 등 10개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업에게는 정부 포상과 국가 연구개발(R&D) 참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솔라온케어'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발전소 데이터를 분석하고, 유사 발전소 간 비교를 통해 효율 저하를 미세하게 감지함으로써 산업의 안정성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이 기술 덕분에 모햇 발전소는 최근 1년간 전국 평균 대비 약 13% 향상된 발전시간을 기록했다.
H에너지는 그동안 아무도 선점하지 않았던 옥상 자원을 공략해 옥상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최근 400억원 규모의 상장전 투자(Pre IPO)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H에너지 관계자는 "AI 기술과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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