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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내시경 전문기업 '파인메딕스', 올해 마지막 증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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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내시경 전문기업 '파인메딕스', 올해 마지막 증시 상장

㈜파인메딕스 대표이사 전성우  사진=파인메딕스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파인메딕스 대표이사 전성우 사진=파인메딕스 홈페이지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 기업 파인메딕스가 올해 마지막 코스닥 상장으로 등판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인메딕스는 확정공모가 1만원으로 이날 상장한다.
파인메딕스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총 13만8690건의 청약 건수를 기록했다. 경쟁률은 1631.4대 1이다 . 증거금은 약 1조8354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033여개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1260.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파인메딕스는 2009년 설립된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 생산업체다. 현직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전성우 대표가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제품 개발에 반영해 탄생한 '프로슈머(Producer+Consumer)'형태의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고부가가치의 혁신형 제품들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두 가지 유형의 나이프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제품 'ESD-Knife'를 개발해 시술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주목 받았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