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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씨큐센 등 국내 양자컴퓨터株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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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씨큐센 등 국내 양자컴퓨터株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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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네이버페이증권
국내에서도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양자컴퓨터 기술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시큐센은 전거래일 대비 5.66% 오른 280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 주인 아이씨티케이(17.16%), 아이윈플러스(6.53%), 코위버(20.75%), 에이엘티(12.93%), 케이씨에스(11.13%), 엑스게이트(3.98%) 등도 상승세다.
이달 초 구글은 슈퍼컴퓨터가 10 셉틸리언(10의 24제곱·septillion)년, 즉 10자 년 걸리는 문제를 단 5분 만에 푸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양자컴퓨터에는 구글이 자체 개발한 양자 칩 '윌로우'(Willow)가 장착됐다. 이후 중국과학원 산하 중국과학기술대 연구진도 새로운 양자컴퓨터 프로세서(칩) '쭈충즈(祖?之) 3.0'을 논문 사전 공유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올 8월 '우려 국가 내 특정 국가 안보 기술·제품 상대 미국 투자에 관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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