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은 신임 대표이사는 모비콘텐츠테크의 주요 서비스인 코코다이브의 창립자이자 운영 그룹장을 역임한 인물로, K-POP 커머스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관리·세일즈·물류·플랫폼 운영 등 주요 영역에서 뛰어난 역량이 검증된 전문가이다.
안 대표는 특히 코코다이브가 전 세계 430만 팬덤을 달성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가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를 운영하며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고객 경험을 극대화한 결과다.
또한 그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해외 K컬처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주도하여 성공적으로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10월 중국 내 온라인 스토어 ‘COKODIVE CHINA’를 오픈하고, 12월에는 인도의 K컬처 페스티벌 ‘KOSMOS’에서 COKODIVE 부스를 운영하여 인도 팬들에게 K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며 아시아 내 코코다이브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안정은 신임 대표이사는 "K콘텐츠 커머스 산업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세일즈 확장, K콘텐츠 밸류체인 구축,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추가 확보, 기술 개발을 통한 테크 분야 강화에 집중하여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토대로, 모비콘텐츠테크는 2026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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