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글로벌이코노믹이 포스코그룹 상장사 합산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93조8751억원에서 올해에만 -54.73%(-51조3751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날기준 그룹 전체 시가총액 42조5000억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외에도 포스코인터내셔널 -36.46%(-4조22억), 포스코엠텍 -59.35%(-7267억), 포스코스틸리온 -48.94%(-1662억), 포스코DX -74.29%(-8조3802억) 을 기록하며 전 계열사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 자리에서 장 회장은 “그룹 사업과 경영체제 및 조직문화 전반에 걸쳐 본원경쟁력과 신뢰를 회복하면서 한계를 넘어 과감히 혁신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자”며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및 신소재를 축으로 2030년 그룹 합산 매출액은 2배, 영업이익은 4배로 성장해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원을 목표로 소재분야 최고의 기업가치를 가진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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