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미국 S&P500액티브 ETF가 2024년 한 해 동안 65.27% 상승하며,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모든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동기간 41.64% 상승한 TIGER S&P500 레버리지 ETF의 성과를 능가하는 수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4년 마지막 종가기준 ‘TIMEFOLIO 미국S&P500액티브 ETF’는 한해동안66% 상승하였다. 동 ETF는 미국의 대형주, 금융주, 소비재 기업까지 고르게 분산투자하는 액티브 ETF로 2024년 글로벌 주식시장을 주도한 엔비디아, 테슬라와 같은 미국 대형주와 ON홀딩스, ELI LILLY와 같은 새롭게 떠오른 소비주를 시의 적절하게 비중 조정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동기간 46% 상승한 S&P500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보다도 압도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액티브ETF의 명가다운 운용능력을 입증하며 레버리지ETF를 투자할 수 없는 퇴직, 개인연금 계좌의 최선호 ETF로 부각되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글로벌 IB들은 2025년에도 S&P500지수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며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되며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법인세를 15%로 인하하는 감세 정책은 미국 대기업 비중이 높은 S&P500 투자매력도를 높이는 요인이 된다" 고 말했다.
이어 "금융회사에 더 유리한 규제 정책으로 자본 적립 부담이 줄어들며, 금융주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성장과 글로벌 대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S&P500은 연금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줄여줄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