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 금융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고 비트코인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영구 우선주 발행을 통한 자본 조달 계획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번 우선주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전액 비트코인 매수에 사용할 계획이다. 발행 규모, 조건, 가격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1분기 내에 공모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을 장기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여기며 적극적인 매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회사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