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펀드 평가회사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국내 디딤펀드 수익률(운용펀드 12월 31일 기준)은 최근 1개월간 -3.08% ~ 4.18%, 최근 3개월간 -3 .65% ~ 10.76%로 집계되었다. 현대인베스트먼트 디딤EMP펀드의 최근 1개월, 3개월 수익률은 각각 2.88%, 9 .99%로 기록하며 전체 디딤펀드 성과 중 최상위권을 기록하였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6일 강대진 수석을 패시브운용팀장으로 신규 영입했다.
과거 TDF펀드를 자문형 포트폴리오 구성방식에서 자체 개발한 Glide-path로 운용 전환하는 등 퇴직연금 관련 전략, 솔루션 개발 및 자산배분 펀드 운용을 담당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자산운용 전문가이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강대진 팀장 합류로 펀드의 자산배분 전략을 한층 더 정교하게 가다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회사는 이 펀드 운용의 안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18억원의 고유재산을 투자 승인, 9억원을 투자 완료하였고 시장상황을 판단하여 9억원을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동일 모펀드에 투자하는 다른 자펀드(글로벌멀티에셋스마트EMP증권자투자신탁1호)에 37억을 투자하는 등 이 펀드 운용에 전사적 역량을 모으고 있으며, 최소 1년 이상 지속적으로 투자해 이 펀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현대인베스트먼트 디딤 EMP 펀드의 판매사는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현대차증권, IBK투자증권(가나다순)이며, 추후 판매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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