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선박용 엔진 메이커인 한화엔진은 삼성중공업과 836억 원 규모의 선박용 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2023년 별도기준 매출액(8544억 원) 대비 9.8%에 해당한다. 대금지급 조건은 선급금 15%, 잔금 85%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7년 6월 2일이다.
한화엔진은 선박용 디젤엔진 제조와 디젤과 가스 발전사업,엔진부품과 환경기자재 등의 생산, 판매를 한다. 한화엔진의 전신은 HSD엔진이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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