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의 주가가 지난 일주일동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분 한국투자증권의 주가는 전일 대비 2.02% 오른 3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는 3715원이다.
7일 전인 지난달 30일 종가는 3360원으로 같은 시간 기준 12.80%나 급상승했다. 전날인 6일 기준으로는 10.57% 상승했는데 이 상승세를 더 이어간 것이다.
올해 기준 증권업계 주가 중 가장 높게 올랐다.
한화투자증권 다음으로 SK증권은 30일~6일까지 5.62% 오르며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유진투자증권이다. 유진투자증권은 같은 기간 3.70% 상승한 2525원을 나타냈다. 4위는 상상인증권으로 2.59%, 5위는 미래에셋증권으로 1.74% 올랐다.
반면 NH투자증권이 가장 많이 하락했다. 같은 기간 등락률은 -3.44%를 나타냈다. 다음은 다올투자증권으로 -1.59%, 삼성증권 -1.49%, 한양증권 -1.19% 등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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