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소폭상승 2490선 마감...코스닥도 강보합

7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14%(3.46포인트) 오른 2492.1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574억원 사들였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30억원, 427억원 팔아치웠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0.89% ), SK하이닉스 ( -2.4% ), LG에너지솔루션 ( 1.11% ), 삼성바이오로직스 ( 3.91% ), 현대차 ( -0.24% ), 셀트리온 ( 0.11% ), 기아 ( -1.39% ), 삼성전자우 ( -1.51% ), KB금융 ( 0.12% ), NAVER ( -0.24% )

코스닥도 0.05%(0.33포인트) 오른 718.29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1025억원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9억원, 701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3.33% ), 에코프로비엠 ( -0.85% ), HLB ( 2.20% ), 에코프로 ( -1.89% ), 레인보우로보틱스 ( 3.86% ), 리가켐바이오 ( 4.87% ), 삼천당제약 ( 2.69% ), 휴젤 ( 3.04% ), 클래시스 ( -1.15% ), 엔켐 ( 0.41% )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종가 대비 16.2원 하락한 1453.5원에 마감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증시는 저가 매수세 유입이 지속되면서 상승했다"며 "특히 코스피는 장중 250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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