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나오려면 20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한데 따른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온큐, 리게티 컴퓨팅 등 미국 증시에 상장된 양자테마주가 폭락하면서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아이씨티케이가 13.98% 하락하고 있다.

관련주인 아이윈플러스 가 14.54%, 케이씨에스 14.31%, 바이오로그디바이스 12.98%, 코위버 12.55%, 우리로 12.45%, 우리넷 9.83% 급락중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2025에서 젠슨황은 양자컴퓨터의 발전 속도와 관련해 "매우 유용한 양자컴퓨터에 대해 15년이라고 말한다면 아마도 그것은 초기단계일 것이고, 30년은 후기단계일 것이나 하지만 20년을 선택한다면 많은 사람이 믿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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