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조선주, 트럼프 취임 앞두고 일제히 강세...한화오션 6%↑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조선주, 트럼프 취임 앞두고 일제히 강세...한화오션 6%↑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은 지난 11월 12일 미국 해군 7함대에 배속된 급유함인 ‘유콘(USNS YUKON)’함의 정기수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진=한화오션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은 지난 11월 12일 미국 해군 7함대에 배속된 급유함인 ‘유콘(USNS YUKON)’함의 정기수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진=한화오션
14일 조선주가 일제히 강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7분 기준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6.42%(2900원) 오른 4만80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까지 4만9400원까지 오르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한화엔진(4.62%)과 HJ중공업(0.99%), 삼성중공업(1.97%), HD 현대중공업(0.32%) 등 조선주가 일제히 상승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6일(현지시각) 선박 건조와 관련해 동맹국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발언하자, 국내 조선업계 수혜를 기대한 투자자 눈이 쏠리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