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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저커버크도 "양자컴 상용화 시간 걸릴 것"... 관련주 일제히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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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저커버크도 "양자컴 상용화 시간 걸릴 것"... 관련주 일제히 '급락'

마크 저커버크 메타 CEO/사진=AFP 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마크 저커버크 메타 CEO/사진=AFP 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마크 저커버크 메타 CEO까지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하며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급락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2분 현재 한국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22.26% 급락하고 있다. 이외 아이윈플러스가 -7.35%, 엑스게이트 -5.32%, 시큐센 -4.81%, 코위버 -4.62% 등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한국첨단소재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첨단소재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페이 증권

13일(현지시간) 경제전문 매체 CNBC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지난 10일 공개된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 팟캐스트에서 "내가 양자컴퓨터 전문가는 아니지만 내가 이해하기로는 양자컴퓨팅이 매우 유용한 패러다임이 되려면 한참 멀었다"고 말했다.

이는 양자컴퓨팅이 상용화 되기까지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는 젠슨 황의 발언 뒤에 이어진 것으로 양자컴퓨터 관련주에 충격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