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같은 그룹사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운 인공지능(AI) 개발사 'xAI'에 데이터센터용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2분 기준 LS네트웍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47% 오른 4780원을 기록했다. 지난 17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연일 상승세다.
같은 LS그룹의 계열사 LS일렉트릭이 미국 xAI에 데이터센터용 배전반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LS일렉트릭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주요 IT공룡 기업에도 배전반 부품 납품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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