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14%(3.50포인트) 내린 2520.05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52억원, 663억원 순매수를 나타냈고 외국인이 홀로 4145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코스닥은 0.41%(2.97포인트) 내린 727.66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104억원 순매수를 나타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57억원, 117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3.58% ), 에코프로비엠 ( 6.07% ), HLB ( -1.03% ), 에코프로 ( 3.85% ), 레인보우로보틱스 ( -0.96% ), 리가켐바이오 ( -0.33% ), 삼천당제약 ( 2.01% ), 클래시스 ( 0.57% ), 엔켐 ( 2.42% ), 리노공업 ( -2.39% )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여파 속에서 외국인 순매도·숨고르기가 지속됐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일 취임 첫날 200여개 행정명령 서명 보도(fox) 등으로 단기간 여파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6원 내린 1451.7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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