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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리플, 5달러 이하는 저렴하다...낙관론 주목, 지금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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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리플, 5달러 이하는 저렴하다...낙관론 주목, 지금이 기회”

달러화 지페와 암호화페 리플 일러스트.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달러화 지페와 암호화페 리플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리플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강세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5달러 이하는 아직 저렴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의 21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유명 유튜버 더스티BC는 XRP의 현재 가격이 5달러 이하인 것은 매우 저렴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1년 3월에도 XRP가 0.5달러 이하일 때 비슷한 의견을 내놓았으며, 이후 XRP 가격이 500% 이상 상승한 바 있다.
XRP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이후 급등하기 시작했으며, 선거 전 0.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던 가격이 11월 중순 1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12월 초 2달러를 넘어섰으며, 지난주에는 3달러를 돌파했다.

1월 16일에는 3.39달러까지 상승하며 7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XRP의 저평가 이유로 빠르고 저렴한 국경 간 결제 기능을 강조했다. 리플의 온디맨드 유동성(ODL, 현 리플 페이먼트) 솔루션을 통해 금융기관들이 XRP를 활용해 효율적인 결제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간의 소송이 해결되면 XRP의 채택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