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물류·택배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택배 사업에서는 지난해 1월 대전 스마트 메가허브 터미널을 오픈했고 물류사업에서는 컨테이너터미널과 배후단지, 주요 항만 거점에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00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8.0%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지난해 12월 통상임금 관련 대법원 판결에 따른 추정 부담분 274억 원이 반영된 영향이 크다.
한진 측은 해당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4%(54억원)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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