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77%(19.43포인트) 내린 2517.37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47포인트(0.10%) 내린 2534.33으로 약보합 출발한 뒤 딥시크 충격과 1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 등 악재를 한 번에 반영하며 하락세가 강해져 장중 1%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9632억원, 1963억원 순매수를 나타냈고 외국인이 홀로 1조2271억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SK하이닉스는 9.86% 하락한 19만9200원에, 삼성전자는 2.42% 내린 5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고, 그 외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LG에너지솔루션 ( -0.42% ), 삼성바이오로직스 ( -0.55% ), 현대차 ( 0.49% ), 기아 ( 0.29% ), 셀트리온 ( -0.28% ), KB금융 ( 3.15% ), 삼성전자우 ( -2.05% ), NAVER ( 6.13% )
코스닥도 0.06%(0.45포인트) 내린 728.29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3억원, 38억원 순매수를 나타냈고, 개인은 293억원 순매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2.62% ), 에코프로비엠 ( 1.08% ), HLB ( 1.64% ), 에코프로 ( 0% ), 레인보우로보틱스 ( 21.26% ), 리가켐바이오 ( 3.27% ), 삼천당제약 ( 6.98% ), 클래시스 ( 1.12% ), 리노공업 ( -0.46% ), 휴젤 ( 2.81% )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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