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사진=김성용 기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5020416281407538288320b10e11513887166.jpg)
하나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은 1420억원, 당기순이익은 2251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에는 영업손실 3668억원, 당기순손실 2924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사업별로 보면 자산관리(WM) 부문은 해외주식 거래 수익과 금융상품 거래 증가로 수익 개선이 이뤄졌다. 기업금융(IB) 부문은 우량 자산 중심으로 수익이 확대고,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은 금리 하락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
다만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보수적으로 충당금을 쌓은 결과 53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보유자산의 가치가 오른 영향으로 433억원을 기록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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