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47%(37.22포인트) 오른 2574.82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5034억원 팔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05억원, 315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2.43% ), SK하이닉스 ( 5.91% ), LG에너지솔루션 ( 2.20% ), 삼성바이오로직스 ( 1.03% ), 현대차 ( 1.33% ), 셀트리온 ( 1.91% ), 기아 ( 0.71% ), 삼성전자우 ( 1.22% ), NAVER ( 0.71%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1.92% )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 기대감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반도체 업종이 반등했다"며 "국내시장 영향력이 큰 반도체발 훈풍이 코스피 아웃퍼폼을 주도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도 1.11%(7.99포인트) 오른 729.49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은 홀로 12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억원, 92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2.43% ), 에코프로비엠 ( 0.34% ), HLB ( 0% ), 에코프로 ( 1.20% ), 레인보우로보틱스 ( 0.96% ), 삼천당제약 ( -0.46% ), 휴젤 ( 1.67% ), 클래시스 ( -1.51% ), 리가켐바이오 ( -2.46% ), 코오롱티슈진 ( 9.64% )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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