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 할럼·골드만삭스 등 목표주가 상향 조정

이날 아이온큐 주가는 장중 한때 11.41%까지 치솟았으며, 종가 기준으로 8.02% 급등한 25.0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11,283,192주를 기록하며, 평균 거래량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증시 전문매체 마켓비트에 따르면 이번 주가 급등은 여러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전날 아이온큐가 최신 양자 컴퓨터인 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IonQ Forte Enterprise)를 클라우드를 통해 상용화한다고 발표한 재료 영향력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관리형 양자 컴퓨팅 서비스와 아이온큐 자체의 퀀텀 클라우드(Quantum Cloud)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마켓비트는 디에이 데이비슨(DA Davidson), 벤치마크(Benchmark), 니덤 앤드 컴퍼니(Needham & Company)등 유수의 증권사들이 아이온큐에 대해 '강력 매수' 또는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크레이그 할럼(Craig Hallum)은 목표 주가를 기존 22달러에서 45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으며, 골드만삭스 역시 목표 주가를 3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마켓비트에 따르면 현재 아이온큐에 대한 시장의 컨센서스 등급은 '매수'이며, 평균 목표 주가는 44.80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내부자들의 주식 매도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아이온큐 이사회 의장 피터 흄 채프먼(Peter Hume Chapman)은 지난달 11일, 200만 주를 평균 가격 18.72달러에 매도하며 총 37,440,000달러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이로 인해 채프먼의 아이온큐 주식 보유량은 82.84% 감소했다. 반면, 윌리엄 에프 스캐널( William F. Scannell) 이사는 지난달 12일, 9만 3,066주를 평균 가격 21.81달러에 매수했다. 이 거래로 스캐널 이사의 아이온큐 주식 보유량은 221.69% 증가했다.
기관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패스웨이 파이낸셜 어드바이저스(Pathway Financial Advisers) 스마트리프 애셋 매니지먼트 (Smartleaf Asset Management) 등 여러 기관 투자자들이 아이온큐의 새로운 지분을 확보하며 투자에 나섰다. 현재 기관 투자자들은 아이온큐 전체 주식의 41.42%를 보유하고 있다.
마켓비트에 따르면 아이온큐의 시가총액은 57억 4,000만 달러이며, 주가수익비율은 -31.79, 베타는 2.50이다. 50일 이동평균 가격은 30.57달러, 200일 이동평균 가격은 27.3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아이온큐는 양자컴퓨터 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증권가의 긍정적인 평가와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확대는 아이온큐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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