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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美 반도체 폭락에 트럼프 관세 부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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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美 반도체 폭락에 트럼프 관세 부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하락'

삼성전자 CI.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CI. 사진=삼성전자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에도 관세를 부과한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락하고 있다.

4일 하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5% 하락한 5만 665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4.01% 하락한 18만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이는 전날 미국 반도체 지수가 급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9.88% 급락했다. 엔비디아와 TSMC는 7%대 하락했고, 브로드컴은 10%대 폭락했다.

여기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부과 발언까지 추가되며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가는 대통령전용기에서 취재진에 “반도체도 매우 조만간 관세부과가 시작될 예정이다”면서 “의약품와 관련된 관세도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주식시장의 폭락은 예상된 것이었고 금리가 하락하고 있어서 기쁘다”며 “경제적 혼란은 가라앉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