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테마주’로 묶인 상지건설이 거래정지에서 풀려난 11일 또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 오전 9시 50분 현재 상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1만 9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지건설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189억원에 불과했으나, 이날 상한가로 788억원까지 커졌다.
상지건설은 지난 2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뒤 전날 거래가 정지됐다. 그러나 이날 거래 정지가 풀리자 또다시 상한가로 치솟았다. 상지건설은 과거 임무영 사외이사가 이 전 대표 캠프에 합류했다고 알려지면서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됐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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