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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양식품, MSCI 5월 편입 전망에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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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양식품, MSCI 5월 편입 전망에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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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CI.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5월 정기 변경서 편입될 것이란 증권사 전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7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보다 4.88% 오른 9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7만 3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MSCI 코리아 지수의 시총 기준점은 4조18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삼양식품과 한화시스템 등 2개 종목이 기준을 충족해 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편출 예상 종목은 엔씨소프트, 에코프로머티 등 2개 종목이다.

MSCI 정기변경 리뷰는 오는 14일 예정돼 있다. 심사대상일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10거래일 중 무작위 하루다. 리밸런싱은 5월 30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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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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