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06%(1.59포인트) 오른 2472.00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2억원, 236 를 팔아치우고 있지만, 개인이 홀로 649억원 사들이며 지수 하방을 받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0.18% ), SK하이닉스 ( -1.14% ), LG에너지솔루션 ( 0% ), 삼성바이오로직스 ( -0.28% ), 현대차 ( 0.33%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2.33% ), 삼성전자우 ( -0.33% ), 셀트리온 ( -0.57% ), 기아 ( 0.35% ), HD현대중공업 ( 1.09% )
같은시각 코스닥은 0.04%(0.26포인트) 0.26오른 712.0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0.93% ), 에코프로비엠 ( -1.23% ), HLB ( -0.89% ), 에코프로 ( -0.83% ), 레인보우로보틱스 ( -0.89% ), 휴젤 ( -1.02% ), 클래시스 ( -1.42% ), 펩트론 ( 5.55% ), 리가켐바이오 ( -0.75% ), 파마리서치 ( -0.14% )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본, EU(유럽연합) 국가들과 큰 마찰 없이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점은 관세발 경기 하방을 완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트럼프가 중국과 협상이 3∼4주 이내로 타결될 수 있다고 언급한 것도 나쁜 재료는 아니다"라고 짚었다.
이어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휴장 대기 심리, 미국과 중국의 3∼4주 이내 협상 소식 등이 공방을 펼치면서 큰 하방 압력 없는 하루를 보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주요국들의 관세 협상 및 기업 실적을 주시하며 쉬어가는 분위기"라며 "엔비디아 대중 수출 규제 충격에도 국내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여전히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고 짚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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