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2분 현재 미스터블루는 전 거래일 대비 9.54%(142원) 오른 1631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748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또 다른 웹툰주인 핑거스토리(19.54%), 키다리스튜디오(6.92%), 디앤씨미디어(2.59%), 와이랩(0.43%) 등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는 이 후보가 K-콘텐츠 확장 의지를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대구 최초 웹툰 특화 스마트 도서관이자 전국 최초의 웹툰 스마트 도서관인 대현도서관을 방문, K-콘텐츠 진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K-콘텐츠 분야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감세 혜택을 주는 정책을 대선 공약으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이 후보의 방문은 이와 맞물리는 행보로 해석된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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