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20%(5.03포인트) 내린 2483.39를 기록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와 연준의 갈등 고조, 엔비디아(-4.5%, 화웨이 AI 칩 출시), 테슬라(-5.8%, 저가 모델 Y 출시 지연) 등 개별 악재성 재료로 급락한 M7 등 미국발 악재로 하락 출발한 이후 장 중 저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라며 "개별 실적 이슈 등으로 낙폭을 축소해 나가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대한 공격으로 미국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21일(현지 시각)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8%(971.82포인트) 급락한 3만8170.4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6%(124.50포인트) 내려앉은 5158.20, 나스닥종합지수는 2.55%(415.55포인트) 밀린 1만5870.90에 장을 마쳤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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