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NARO 글로벌피지컬AI 액티브 ETF는 물리적(피지컬) 영역으로 확장된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엔비디아, 테슬라, 인튜이티브 서지컬 등 피지컬 AI 산업을 이끄는 전 세계 우수 기업들이 대상이다.
피지컬 AI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자율주행차 등의 실물 하드웨어에 탑재하는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올해 초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피지컬AI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최근 세계 시장은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하면서 미래 첨단 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곧 피지컬 AI 관련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NH아문디운용 측은 설명했다.
ETF 비교지수는 '솔렉티브 피지컬 AI 인덱스(Solactive Physical AI Index)' 지수다. 단순 지수 주총이 아닌 축적된 운용 노하우와 심층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액티브 전략을 추구한다고 NH아문디운용은 설명했다.
김승철 NH아문디운용 ETF 투자본부장은 "HANARO 글로벌피지컬AI액티브 ETF는 피지컬 AI라는 거대한 성장 동력을 가진 산업의 초기 단계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