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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트럼프 미 대통령 장남 방한 추진...신세계그룹株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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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트럼프 미 대통령 장남 방한 추진...신세계그룹株 일제히 '상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올해 1월 18일(현지시각) 미국을 찾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부인 한지희 씨가 워싱턴에서 트럼프 주니어(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이미지 확대보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올해 1월 18일(현지시각) 미국을 찾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부인 한지희 씨가 워싱턴에서 트럼프 주니어(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방한한다는 소식에 신세계 관련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기준 거래소에서 신세계 I&C는 전 거래일 대비 10.40% 오른 1만3590원에 거래 중이다. 신세계 I&C는 시스템 운영 개발, 클라우드 등 IT 솔루션 사업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세계 3.61%, 신세계인터내셔날 1.36%, 신세계푸드 0.95% 등도 상승 중이다.

신세계 I&C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신세계 I&C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전날 재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다음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트럼프 주니어 방한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주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번 방한 중 정용진 회장과 별도로 회동하고 국내 10여개 대기업 인사와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