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가 지분을 일정 기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예탁결제원에 등록하는 제도다.
코스피(유가증권시장)에서는 더본코리아, 삼부토건, HLB글로벌 등 5개사의 주식 1억7482만주가 의무보유등록이 풀린다.
더본코리아 주식은 486만5835주가 6일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주식수의 비율은 33.02%이다.
코스닥에서는 탑런토탈솔루션과 밸로프 등 63개사 3억8733만주가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
총 주식 수 대비해 해제 주식의 비율이 높은 곳은 카프로(95.27%), 성우(74.94%), 탑런토탈솔루션(74.06%) 등이다.
해제 주식 수가 많은 상장사는 카프로(1억6099만주), 하이딥(6121만주), 한국비티비(4438만주) 등이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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