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국명	아르헨티나 공화국 (Argentine Republic)
면적	2,780,400 ㎢ (자료원: 아르헨티나 통계청, 2010 기준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인구	45,808,747 명 (자료원: 아르헨티나 통계청, 2010 기준 전망
민족(인종)	유럽계 백인(대부분 이태리계 및 스페인계)과 메스티조(스페인-원주민 혼혈) 97%, 원주민계 등 기타 3%로 구성되어 있다.
언어	스페인어
종교	로마가톨릭교(92%), 기독교(2%), 유대교(2%), 기타(4%)
기후	ㅇ 북부 아열대 기후부터 남부 한대 기후까지 분포한다. ㅇ 4계절이 있고, 밤낮과 계절은 한국과 정반대다 (한국이 겨울일 때 아르헨티나는 여름, 한국이 여름일 때 아르헨티나는 겨울, 한국이 봄일 때 아르헨티나는 가을, 한국이 가을일 때 아르헨티나는 봄이다).
통화체계	화폐단위는 페소(peso)로 약칭은 "ARS"이다. 1 페소는 100센타보(centavo)이며 주화로는 1, 5, 10, 25, 50 센타보 그리고 1, 2, 5, 10페소가 있으나 센타보는 사용하지 않는다. 지폐로는 5, 10, 20, 50, 100, 200, 500, 1,000페소가 사용되고 있으며. 2020년도부터 5페소 지폐 사용을 중지했다.
국가원수	Alberto Fernández(알베르토 페르난데스): 2019년 12월 10일(화) 취임했다.
국교 수립일	1962년 02월 15일 (자료원: 외교부)
한국교민 수	30,000 명 (자료원: 외교부

■ 협정 발효 현황

협정명	발효일자	발효내용	비고
문화협정 서명	1970.01.04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공화국 간의 문화협정
발명특허권 보호협정	1972.08.14	대한민국 정부와 아르헨티나공화국 정부 간의 발명특허권·실용신안권·의장권 및 상표권의 상호보호에 관한 협정
원자력위원회 과학기술 협력 협정	1980.02.14	한국전력-아르헨티나 원자력위원회 과학기술 협력 협정 체결
한‧아 경제공동위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 서명	1991.10.28	대한민국 정부와 아르헨티나공화국 정부 간의 공동위원회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 서명
상용 복수 사증발급 각서	1992.07.16	대한민국 정부와 아르헨티나공화국 정부 간의 상용 복수사증발급 각서교환
투자보장협정서명	1996.09.24	대한민국 정부와 아르헨티나공화국 정부 간의 투자의 증진 및 보호에 관한 협정
원자력 평화 협정	1997.09.19	대한민국 정부와 아르헨티나공화국 정부 간의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협정
범죄인 인도 협정	2000.11.09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공화국 간의 범죄인인도조약
과학기술협력 협정	2003.02.12	대한민국 정부와 아르헨티나공화국 정부 간의 과학 및 기술협력에 관한 협정
항공업무협력 협정	2003.12.27	대한민국 정부와 아르헨티나공화국 정부 간의 항공업무에 관한 협정
외교관/관용 여권 비자면제 협정	2004.01.15	대한민국 정부와 아르헨티나공화국 정부 간의 외교관 및 관용여권 소지자에 대한 사증면제에 관한 교환각서
일반여권 비자 면제	2004.07.31	대한민국 국민의 일반여권 비자 면제 시행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내 한국학센터 설립약정	2004.11.29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내 한국학센터 설립약정 서명
경제무역협력협정 및 교육문화협력협정	2004.11.29	대한민국 정부와 아르헨티나공화국 정부 간의 경제 및 무역협력에 관한 협정 (기타 자원협력약정 등 9개 경제관련 약정 서명)
문화 교육 협력에 관한 협정 (전면개정)	2006.10.25	대한민국 정부와 아르헨티나공화국 정부 간의 문화 교육 협력에 관한 협정 (전면개정)
세관상호지원약정	1970.01.01	한-아 세관상호지원약정 서명	서명일 : 2010년 11월 26일
형사사법공조조약	2013.07.26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공화국 간의 형사사법공조조약
외교 원조 협정	2014.02.24	아르헨티나 공화국 외무부와 한국 외교 통상부의 외교 원조에 관한 협정
국립공원관리기관 간 MOU 체결	2014.02.24	한-아 국립공원관리기관 간 MOU 체결, 국립외교원-아르헨티나 외교연수원 간 MOU 체결
농업 진흥청-아르헨티나 국립농업기술원 간 MOU	2015.02.16	농업 진흥청-아르헨티나 국립농업기술원 간 MOU 체결
전자정부 협력 MOU	2016.06.30	한-아 전자정부 협력 MOU 체결
예술가레지던시 MOU	2016.09.30	한-아 예술가레지던시 MOU 체결
국토정보공사 간 MOU	2016.11.18	한-아 국토정보공사 간 MOU 체결
보건의료협력 분야 MOU	2016.11.22	한-아 보건의료협력 분야 MOU 체결
식약처-아르헨티나 ANMAT 간 MOU	2016.12.07	한국 식약처-아르헨티나 ANMAT 간 MOU 체결
헌법재판소-대법원 간 협력 MOU	2016.12.07	한-아 헌법재판소-대법원 간 협력 MOU 체결
연구재단-CONICET 과학기술협력 MOU	2017.01.13	한국 연구재단-CONICET 과학기술협력 MOU 체결
교육교류 기본협력 MOU	2017.12.19	한-아 교육교류 기본협력 MOU 체결
한-아 사회보장협정	1970.01.01	아르헨티나 진출 한국국민의 연금 보험료 이중 납부 방지와 연금 가입기간 합산을 통한 연금 수급권 강화	서명일 : 2018년 11월 27일 *양국의 국회 비준 등 절차를 거쳐 발효될 예정
한-아 정부 간의 취업관광프로그램에 관한 협정	2019.01.27	한-아 워킹홀리데이협정으로, 18-30세의 청년들(연간 최대 200명)이 최장 1년간 아르헨티나에 체류 가능하며, 여행, 외국어 학습, 문화ㆍ현지 생활양식 체험과 일시적인 취업을 통해 근로 경험 취득 가능	서명일 : 2018년 11월 27일 *서명일로부터 60일이 되는 날 발효

<외교부, 駐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 아르헨티나 조약 전자열람실(Biblioteca Digital de Tratados)>

■ 정치

ㅇ 한국과 아르헨티나는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협정들을 체결, 발효 중이다.
- 실질적으로 1990년대부터 양국정상 간 상호방문이 실현되는 등 주요 인사 교류가 확대되었으며, 각종 협정 체결 및 양자협의회의 개최 등이 활발히 이루어짐으로써 양국 간 경제통상협력 심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구축되었다.
- 2018년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된 G20 정상회담을 통해 14년 만에 한-아 정상회담을 개최하였으며, 양국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하였다.
- 아르헨티나와 한국은 사회보장협정, 워킹홀리데이협정을 체결(2018년)하고, 이중과세방지협정을 교섭 중이며, 고위정책협의회 등 분야별 양자 대화채널이 가동*되었다.
* 경제 공동위(‘14.12, 5차 회의), 에너지자원협력위(’17.3, 3차 회의), 산업협력위(‘17.3, 1차 회의), 고위정책협의회(’17.11, 7차 회의)
- 2019년 1월 26일 한-아르헨티나 워킹홀리데이 협정이 발효되었고, 동 협정으로 18~30세의 대한민국 청년들(연간 최대 200명)이 최장 1년간 아르헨티나에 체류하면서 여행, 외국어 학습, 문화ㆍ현지 생활양식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일시적으로 취업하여 근로 경험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ㅇ 아르헨티나는 한국의 경제발전 및 경제위기 극복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 간 통상, 경제협력, 투자, 기술이전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 증진에도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 아르헨티나 생산노동부는 양국 간 무역투자 진흥협력 로드맵 수립을 희망하여 우리나라 산업부에 로드맵 초안을 전달(‘18.11.)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ㅇ 또한, 이번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 방식에 대해 관심을 갖기도 했다.
- 2020년 아르헨티나 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Covid-19사태로 국경 폐쇄, 의무 자가격리 조치 등 강력한 봉쇄조치를 통해 2020년 초기에는 다른 중남미 국가와 비교적 낮은 수치의 확진자 발생 및 사망률을 기록하는 등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 G20 특별 화상정상회의(20.3.20.)를 통해 국제사회의 창의적인 대응과 그의 일환으로 'Global Humanitarian Emergency Fund' 창설을 제안하고 Covid-19에 대한 과학·의료지식 공공화를 주장했다.
- 현지 정부가 한국 교육부에 요청하여 원격회담(20.11.17.)을 했으며, 코로나 사태에도 공교육을 진행했던 부분에서 논의를 진행했다.
- 아르헨티나 전 국민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되며 등교수업을 시작하기 이전에 한국의 월등한 방역 시스템과 대처 방안을 참고할 것이라는 말도 있었다.

ㅇ 한국의 경우 아르헨티나 측에 방역 물품을 2회 전달했다.
- 1차 전달 (20.09.03) 마스크 2만 장, 2차 전달 (21.2.11.) 마스크 44.7만 장을 아르헨티나 보건부에 전달했다.

■ 경제

ㅇ 아르헨티나는 한-남미공동시장(Mercosur) 무역협정(TA) 협상 등을 통해 한국과 경제적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 한국과 남미공동시장(Mercosur, 회원국 :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는 2017년 3월 예비 협의 완료 및 협상 개시를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 남미공동시장은 관세동맹(customs union)으로 남미 최대 시장인 바,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8년 5월 협상 개시 공식 선언 후 9월 제1차 협상을 개최했고, 2021년 5월 기준, 총 6번의 협상을 진행했다. (마지막 협상은 2021년 3월 진행)

■ 문화

ㅇ 한국 문화원(Centro Cultural Coreano)을 통한 한류 전파 및 한국 문화 홍보, 양국의 문화 교류가 증가하고 있다.
-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2006년 11월 30일에 문을 열고, 한류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 2018년 11월 7일, 한국문화원은 점점 늘어나는 한류 팬과 한국문화 수요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보다 규모가 크고 현지인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역사적인 건물로 이전했다.
- 미술품 전시, 소규모 공연, 한국어·한식·한국문화 강좌, 케이팝(K-pop) 감상, 한국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부에노스아이레스 한류 열풍을 통해 한국문화 홍보뿐만 아니라 양국의 문화 교류도 증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ㅇ 아르헨티나에 한류 팬이 증가, 이에 따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문화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특히 K-pop을 통한 문화교류가 활발하며, 남미에서 한국 아이돌 그룹들에 열광하고 있다. 그 예로, 2019년 11월 3일에 개최된 한인의 날(Dia de Corea)에 아이돌 그룹 MONT를 초청, 약 10만 명의 팬이 모여 K-pop의 힘을 실감했다.
- 또한, 한식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증가하여 2019년 첫 한식의 주(Semana de Gastro Corea)를 진행하는 등 아르헨티나 문화에 점점 한식이 녹아들고 있다.
- 코로나 상황임에도 2021년 4월 한식의 주(Festival Hansik)을 진행, 여러 교포가 운영하는 한식당에서 관련 이벤트 메뉴를 선보였으며, 문화원 내에서도 수용 가능한 인원 내 행사를 진행했다.

ㅇ 코로나19 사태로 자가격리가 장기화되며 기존에 진행했던 행사들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 주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 주관 온라인 한국주간 행사(20.10.5~11.) 개최
한 주일 동안 요일주제별로 한국 역사 및 양국관계, 재외동포 다큐 및 K- 방역 사례 등을 소개하고, 아르헨티나 수도권 외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을 위해 온라인상으로 한국문화원을 방문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 아르헨티나한국학회(AAEC) 온라인 세미나(20.11.27~28.) 개최
한국의 현실과 인식(Realidades y Percepciones acerca de Corea)’을 대주제로 △한반도 관계 및 국제적 요인, △한국의 전자정부, △한국 경제성장의 사회·인구학적 측면, △북한과 라틴아메리카 관계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 이번 21.9.18. 개최된 다문화 축제 (Festival de Colectividades)에 한국도 참여, 한복 입어보기, 한국어로 이름쓰기 등 체험을 하며 문화교류를 추진했다.

■ 최근 5년 경제지표

경제지표	2018	2019	2020	2021	2022
경제성장률 (%)	-2.48	-2.90	-9.90	-	-
명목GDP (십억$)	519.49	445.47	383.50	-	-
1인당 GDP (PPP, $)	20.00	21.00	19.00	-	-
외환 보유고 (백만$)	64.0	42.0	41.0	-	-

<IMF>

■ 경제 동향

◦ ’19년~’20년 GDP 성장률 및 평가
- 아르헨티나 경제는 ‘19년 8월 대선 예비선거 직후 국채가격 및 페소화 가치 하락 등 금융시장이 악화되었으며, 연내 소비 및 투자 부진이 지속되어 경기침체가 심화되면서 –2.1%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 ’20년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따른 소비 및 투자둔화에 따라 –10.4%의 마이너스 성장을 시현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GDP의 6%에 달하는 재정부양책을 실시하여 GDP 대비 재정적자 비중은 –11.4%로 대폭 악화된 것으로 추정한다.

ㅇ 2020 아르헨티나 경제
- 현 정부 출범 전 8년간 대중영합주의 및 보호무역주의 기조로 경제 상황을 악화시킨 크리스티나 대통령이 물러나고, 우파성향의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아르헨티나 경제 정상궤도 안착을 위해 경제개혁을 추진했으나 경제 개혁에 실패, 좌파주의 성향의 정권으로 다시 교체되었다.
- 2019년의 경우. 2018년 Currency Run 상태부터 계속 악화되어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는 상황까지 이르렀고, 외환시장의 불안정과 정권교체의 영향으로 하향선을 그리며 마무리되었다.
- 현재 아르헨티나의 경기상황은 지속적인 경기악화를 겪어온 후 코로나19의 여파로 생산량 및 소비량이 하락하여 경제재개가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ㅇ 내수부진으로 인한 불황형 경상수지 흑자 발생
- ’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반적으로 무역량이 감소*했다.
*상품수출은 전년 대비 16.2%, 상품수입은 전년 대비 10.3% 감소
- 소비 및 투자 위축에 따라 경제성장이 둔화되어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하여, 경상수지 흑자 전환은 오히려 아르헨티나의 내수 부진이 심화되었음을 보여준다.

ㅇ 2021년, 코로나19의 영향 지속
- 전 국민 이동제한 조치 발표(20. 3. 20.) 이후 3월에 전국 생산량 16.6%가 감소했고, 4월 조업 58%가 강제 휴업했으며 이는 아르헨티나의 가장 큰 경제 위기였던 2002년 수준보다 낮아졌다.
-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계로 자동차 및 부품(87.9%), 건축(75.6%), 의류(75.1%), 방역용 및 거름용 화학 물질을 만드는 기업과(30.7%) 식품(40.3%) 등이 있다.
- 2020년 약 -10%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2021년에는 약 6%의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이는 경제 회복에 따른 기저효과인 것으로 사료된다.

■ 경제 전망

ㅇ 대부분의 경제 전망 자료들을 살펴보았을 때, 아르헨티나 ‘21년 GDP 증가율은 대부분 5~6% 성장할 것으로 예상
- (중앙정부) 현지 중앙정부는 ’21년 3월, 기존 예상치 5.5%에서 7%로 상향조정 진행했다. 아르헨티나 경제부 구스만 장관은 최근 4년간의 경기악화의 회복이 ’21년 진행될 것으로 언급하며 7%의 경기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 (EIU) ‘20년 –9.9%로 집계, 기저효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21년 5월 6일에 기재한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 2차 감염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지속으로 기저효과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 (WB) 코로나로 인해 중남미 국가 모두 전반적인 하락세를 겪어 ’21년은 경기 회복을 진행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르헨티나의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민간투자 확장과 재정부양책의 감소를 시행해야할 것이라 언급했다.
- (IMF) ’21년 4월 4.5%에서 5.8%로 상향조정, 기존 경기 악화에 대한 기저효과 및 아르헨티나의 농산물 수출이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 언급했다.
- (OECD) 아르헨티나 경제회복은 다른 국가들의 회복 및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여부에 달렸다 언급, 또한 경기 악화에 대한 기저효과로 약간의 경기 회복 가능할 것이라 전망했다.

ㅇ 분야별 경제 전망
- (무역) 소비량 감소 및 페소화 평가 절하, 중앙은행의 외환유출을 막기 위한 수입 자금 송금 억제로 수입량 지속적인 감소세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전세계적인 경기 악화로 수출도 마찬가지로 하향세 유지 중이다. 2021년의 경우 2020년의 기저효과로 수입 및 수출 모두 반등할 가능성 있으나 경기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사료된다.
- (외채-IMF) ’20년 9월 주요 채권단과 총 1,070억 달러 규모의 채무재조정 협상 타결에 성공, 이를 발판삼아 ’21년 1월 44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을 제공 중인 IMF와 채무재조정협상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투자동향) 유엔무역개발회의에 따르면 ’19년 아르헨티나 FDI 유입액은 경제위기 심화로 전년대비 절반수준인 62억달러 기록. ’20년 코로나 사태와 현지 경기 상황이 겹치며 자원기반 성장동력으로 각광받은 세일가스 개발*은 활력을 잃은 상태인 것으로 사료된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바카 무에르타(셰일가스 매립지)지역 자원개발을 활성화 하기 위해 촉진계획 발표
- (빈곤율 및 실업률) 현정부의 사회보장정책 실시에도 아르헨티나의 빈곤율 및 실업률은 급격히 상승*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현 정부가 풀어가야 할 최대 숙제인 것으로 보인다.
*ODSA 연구소에 따르면 ’20년 빈곤율은 44.2%, 실업률은 14.2%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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