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국감] 김경환 주금공 사장 “보금자리론, 비수도권 확대 방안 찾겠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비수도권에 취급되는 보금자리론 비중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15일 부산금융센터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금자리론 금액 기준 비수도권 비중이 2024년 56.1%에서 올해 1~8월 기준 46.5%로 줄었다”며 “특히 청년미래보금자리론 등에 대한 지방 우대금리 수준과 시기를 정해야 한다” 박대출 국민의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사장은 “청년미래보금자리론에서 지방 우대금리는 40bp이며, 현행 미분양 주택 최초 구입자에 대해선 20bp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그러면서 “대출이 비수도권 비중이 줄어든 건 수도권
2026.10.13 18:00
누적된 고금리 속 기준금리 상승 여파로 대출금리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취약차주들의 이자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잇따르자 은행 대출금리는 한 달 새 연 4.27%에서 4.40%로 0.13%포인트(P) 상승해 차주들의 자금 부담이 커진 것이다. 대출금리가 일정한 시차를 두고 조정되면서 금리 상승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경우 취약차주들이 이자를 갚기 위해 요구불예금을 인출하거나 정기예금을 해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금융권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한 달 새 연 4.27%에서 4.40%로 0.13%P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잇달아 인상하자 대출금리도 시차를 두2026.10.12 18:00
주요 보험사 오너가의 세대교체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오너 3세'이자 장남 정경선 부사장에게 대규모 지분 이전을 예고했다. 한화생명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동원이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 장남 신중하 상무와 차남 신중현 SBI저축은행 상무는 경영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12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주요 보험그룹에서 오너가 자녀들의 지분 확보와 경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다음 달 9일 장남 정경선 부사장에게 보통주 511만4895주를 무상 증여할 예정이다. 전체 지분의 6%에 해당하는 규모다. 증여가 완료되2026.10.12 18:00
보험업계 오너 3세들이 해외사업과 인공지능(AI), 건전성 관리 등 주요 업무를 맡으며 경영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해외 은행·금융회사 인수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보험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고령화에 따른 새로운 위험에 대응하고, 앞으로 회사를 이끌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경영에 참여한 보험 오너 3세들은 해외사업 확대와 AI 활용, 신사업 발굴 등 각자 맡은 분야에서 그룹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은 최고글로벌책임자(CGO)로 해외 금융사업 확대를 이끌고 있다.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주도한 김 부회장은2026.10.11 05:00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합산 5조8000억 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둘 전망이다. 다만 예금 조달비용 상승으로 이자마진이 압박받고 자본시장 관련 수수료수익도 둔화하면서, 일부 금융지주는 건물 매각과 환율 효과로 실적을 방어했다. 11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총 5조7777억 원(에프앤가이드 기준)이다. KB금융은 전년 동기보다 13.09% 증가한 1조8719억 원, 신한금융은 14.12% 늘어난 1조6573억 원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은 9.75% 증가한 1조2465억 원, 우리금융은 22.42% 감소한 1조20억 원으로 전망된다.다만 순익 증가 전망과 달리 이자마진과 수수료2026.10.11 05:00
국내 보험업황이 둔화하는 가운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실적을 방어·개선할 전망이다. 삼성생명은 회계 처리와 상품구조 전환 등 영향으로 보험 본업의 이익이 감소하지만 투자손익이 이를 보완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삼성화재는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보험 본업이 호조를 보이며 이익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의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전망치는 합산 1조2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전망치는 6850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230억원 대비 5.3%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보험 본업의 둔화를 투자 부문이2026.10.08 18:25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국민성장펀드의 투자 방향이 현 반도체 중심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중견·중소기업의 AI 전환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박 회장은 “우리나라는 제조업과 수출로 사는 나라”라며 “피지컬 AI로 잘 전환해야 글로벌 경쟁에서 20년, 100년 살아남을 수 있는 최고의 요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우리나라가 자동화율은 높으나 AI 도입률은 낮고, 특히 피지컬 AI 도입률은 갈 길이 멀어 (전환이) 당장은 어렵다”고 말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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