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 21:47
르노, 라 누벨바그(RENAULT, LA NOUVELLE VAGUE). 새로운 르노를 설명하는 슬로건이다. 그리고 그 시작에 바로 그랑 콜레오스가 있다. 앞서 한 세기를 닛산과 함께 했다면 이제는 지리 자동차와 그 움직임을 달리 한다. 동양과 서양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 것 같다. 우리 정서와도 조금 더 친근해진 느낌인데, 국내에서도 획기적인 변신이 아닐 수 없다. e테크 하이브리드 기술은 물론 수평으로 펼쳐진 3개의 12.5인치 디스플레이와 자체 티맵 내비게이션 등은 국내 고객에게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시승은 타봤다희의 박다희 아나운서가 나섰다. 영상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4.09.15 12:03
기아 EV3는 요즘 정말 핫하다.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접근 수월한 가격대를 제시하고자 노력하는 현대차그룹의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현대에서는 캐스퍼 일렉트릭이 또 등장하면서 경쟁구도가 됐지만, 크기나 감성 차이 등등 겹쳐지는 부분이 없다. 게다가 배터리 경쟁력도 차이를 보인다. 이번에 시승한 차는 롱레인지 모델이라 1회 완충에 주행 가능 거리가 500km에 달한다. 짠 국내 환경부 인증 기준이 이정도이니 WLTP 기준이라면 600km는 거뜬히 넘을 것 같다. 새로운 박다희 아나운서의 EV3 시승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면 된다.2024.09.08 13:13
폭스바겐 투아렉을 타봤다.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페이톤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는 시선도 있는데, 완벽하게 성향이 다르다. 어쨌든 살아 남은 자가 강한자다. 하지만, 이번에 변경을 거치면서 가격도 조금 올랐다.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하지만, 경쟁 모델들이 많아진 것은 아주 위협적인 요소다. 다행인 점은 아직 디젤 엔진, 내연기관에서 가질 수 있는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 다들 전동화 전략을 내세울 때 아직 전설적인 투아렉만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게다가 이번 세대에서는 일상에 좀 더 부드러운 성향까지 뚜렷하게 보여준다. 모든 면에서 자동차 생활의 확실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면 이런 차가2024.08.16 11:33
쏘카에서 빌린 캐스퍼를 타보고 텍스트 시승기를 작성한 뒤, 그날 있었던 특별한 이벤트를 영상에 담았다. 일당백이 넘는 망원동 부장들의 '캐스퍼 정말 탈만한가?'에서 시작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요즘의 경차 정말 탈만한가에 대한 현실적 고증에 들어간 것. 한 명씩 탈 때마다 차가 요동쳤지만, 의외로 승차감은 좋았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라는 말의 의미를 알게 해줬다고 할까. 콘텐츠 제작에 함께한 이들은 글로벌 이코노믹 IT와 유통, 재계를 담당하고 있는 부장들이다. (입이) 무거운 '아재'들의 수다가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클릭하면 된다.2024.08.01 14:25
해변에서 오픈카가 아니라면 여름엔 역시 산으로 간다. 계곡과 그늘, 피톤치드를 맞으며 휴식을 즐기겠다면, 그래도 차가 다니는 곳으로 가야지. 근데, 차가 다니는 곳은 사람도 많다. 차가 다니지 않는 곳을 찾아 떠나려면 오프로드 차량이 필요하다. 험난한 지형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는 차. 거기에다 고급스러움을 더하면 랜드로버의 디펜더가 된다. 제트스키를 타러가는 길에 랜드로버 디펜더를 타고 언젠가 페라리를 탈 여자 라리황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눠봤다. 전설의 오프로더란 어떤 것인지 말이다.2024.07.26 08:32
여름엔 역시 오픈카다. 따사로운 햇살, 그게 아니라면 한여름 밤의 꿈처럼 야간 드라이빙도 시원하다. 이번에는 글로벌 모터즈 아나운서들이 제트스키를 타러가는 길에 벤츠 SL 63 4MATIC+ 모델을 타게 됐다. 벤츠 SL 63 4MATIC+는 그냥 멋있기만 한 게 아니라 성능까지 놀랍습니다. V8 4.0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585마력(ps), 81.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주행 모드를 살짝만 바꿔도 우렁찬 엔진음이 탑플리스 루프를 통해 들어온다. 이전 세대에서는 하드탑을 사용했는 데, 이번에 다시 소프트탑으로 돌아왔다. 소프트탑이 가지는 장점은 살리면서도 단점을 대대적으로 커버했다. 예를 들어 내구성이라든지, 방음이라든지 말이2024.07.04 09:15
510마력 그리고 66.3kg.m. BMW M4 컴페티션 컨버터블의 제원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함에도 차체는 다루기 정말 쉽다고 한다. 2세대 M4는 파격적인 디자인 외에도 안팎으로 많은 변화를 더했다. 몸집을 키웠고, 파워트레인을 완전히 손봤다. 구동 방식의 선택지도 늘었고, 능동형 안전사양을 더해 요즘 차 다워졌다. 그 과정에서 공차중량이 엄청나게 늘었지만, 획기적인 전륜 타이어 변화로 선회 속도를 높이고, 우월한 접지력을 확보했다고 한다. ☆ 차량 제공 : BMW 공식 딜러 한독모터스 방배지점 김진환 주임 ☆ 촬영 편집 : 정원준, 김형준 모터피디☆ 출연 진행 : 최프로, 김진환 주임 ☆ 기획 : 육동윤 기자☆ 광고·협찬문의 : ydy3322024.07.03 09:05
벤츠는 고급스러움만 있는 건 아니다. AMG라는 고성능 사업이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빨리 달리는 것만이 중요하진 않다. 진정한 운전의 재미는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소소한 것들이다. 노면에 착 달라붙은 기분과 함께 원하는 대로 방향을 전환하고 의도한대로 선다면 속도감은 절로 생겨난다. 그게 바로 운전의 재미다. 물론 세단이라면, 데일리카라고 한다면, 편의성과의 타협도 필요하다. AMG A35 4매틱은 자동차의 근본적 목적을 충족한 차다. 이번에도 언젠가 페라리를 탈 미녀 라리 황이 진행을 맡았다. ☆ 차량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촬영 편집 : 정원준, 김형준 모터피디☆ 출연 진행 : 라리 황 ☆ 기획 : 육동윤 기자☆ 광2024.06.29 18:05
최근 들어 전기차 시장에 먹거리가 많이 나왔다. 선택지 많아지니 고민도 깊어진다. 전기차라도 안전을 생각 안 할 수 없는 데, 안전 하면 볼보. 전기차도 볼보가 안전에서 최고일지 살펴볼 일이다. 볼보에서 지금 타볼 수 있는 전기차는 XC40, C40 리차지인데, 이번 시승에서는 쿠페 형태로 좀 더 예쁜 모습을 하고 있는 C40을 탔다. 시승은 글로벌 모터즈에 새롭게 합류한 라리황과 맡았다. 볼보 C40은 탄생한 지 2년, 지난해 8월 2024년형 모델로 리뉴얼 됐다. 이 차의 특징과 더불어 이번에 달라진 점, 강조할 점 강조하고 판매량도 살펴보고 인기도도 한 번 알아보자. ☆ 차량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촬영 편집 : 정원준, 김형준 모터2024.06.29 00:06
국산 럭셔리 자동차를 시승했다. 국산차 중에서 가장 비싼 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프리미엄도 이제는 수입차와 견줄 수 있다. 시승차 가격은 1억3644만원인데, 시작 가격은 9540만원이다. 이런 거저런 옵션 넣으면 1억4000만원에 달한다. 가격도 일단 하이엔드급이다. 이번에 제네시스 블랙 에디션 나왔다고도 했다. 일반 모델보다 1000만원가량이 비싸다고 한다. 하지만, 비싼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이번 시승 모델이 비록 블랙이 아니었지만, 일반 모델에서도 거의 풀옵이 들어갔다. 운전 편하고 편의장비도 부족한 게 없다. 경쟁 수입차 7시리즈, S 클래스에 명함을 들이밀어도 괜찮은 수준에 올랐다2024.06.06 14:53
요즘 자동차 시장에 핫한 이슈가 PBV 이다. 목적 기반 자동차를 말한다. 택시면 택시, 화물이면 화물, 또 캠핑을 위한 차로도 생각해볼 수 있다. 최근에는 현대차에서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한 전기 PBV인 ST1을 출시했다. 요즘 유튜브에서 떠들썩하다. 하지만, 좋은 건 항상 대가가 따르는 법, 결국 가성비를 따지고 봐야 한다.PBV는 원래 다양한 형태로 이미 많이 나왔었다. 바로 밴이라는 형태다. 승용차를 화물로 개조한 승용밴, 상용을 전적으로 처음부터 개발한 상용밴 등이다.여러 가지 혜택도 있고 화물을 위한 활용도도 높다. 캐스퍼도 화물을 위한 밴이 있고, 르노코리아의 QM6도 퀘스트라는 모델로 나왔다. 최근에는 KG모빌리티가 EVX2024.06.06 13:56
아메리칸 머슬카 대표 차종 포드 머스탱이 7세대 모델로 돌아왔다. 포드의 이 2인승 스포츠카는 실용성으로는 따질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아이코닉한 이미지, 첨단 장비를 잔뜩 품고 있고 다시 한국 시장을 찾았다. 국내에서도 마니아들 사이에서 은근 인기가 있다는 포드 머스탱 멋을 내는 데는 제격이다. 근데 대중성에서도 먹힐지는 모르겠다. 이번 모델부터는 가격도 소폭 올랐다. 우렁찬 엔진음과 2도어 스포티한 쿠페형 보디, 그리고 우락부락한 휀더는 머슬카의 이미지는 확실하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모델에서는 트랜드를 잘 따르는 최첨단 장비들을 잔뜩 싣기도 했다. 결국 스페이스 카우보이의 느낌이 됐다. 달라진 이미지, 여전히2024.05.24 10:57
페라리 브랜드에서는 두 번째 저렴한 모델 로마, 그 중에서도 뚜껑을 열고 달릴 수 있다는 스파이더 모델을 시승했다. 크고 작고 터프하고 소프트한 느낌은 상관없다. 지금 같은 시기에는 오픈카만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때는 없다. 자고로 슈퍼카라고 하면 탑승시 주저앉듯 엉덩이를 떨어뜨려야 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은 과감하게 포기해야 하는 게 당연했다. 고출력 고성능을 자랑하면서 속도 제한 없는 아우토반에서는 시속 200km에 넘나드는 속도를 내며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지만, 정작 골목길 과속방지턱을 만나면 턱이라도 까일까 굼벵이보다 느리게 가야 하는 게 슈퍼카다. 하지만, 이들 슈퍼카들 사이에서 GT카의 느낌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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