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9 06:00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이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지난 30년 간 4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700만 대 이상이 판매된 지프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이 모델은 이번에 출시하면서 운전석 뿐만 아닌 2열과 3열을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고급사양을 대거 적용해 프리미엄 SUV임을 강조했다. 지난 7일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미디어 시승 행사'가 열렸다. 시승 코스는 서울에서 용인을 거쳐 양평까지 왕복 150km 구간으로, 시내, 고속화도로, 오프로드 주행까지 두루 체험했으며, 모델은 그랜드 체로크 L 오버랜드(Overland)모델이다. 가격은 7980만 원이다. ◇강인한 디자2021.12.22 06:00
‘지프(Jeep)’는 한국에서 ‘짚차’라는 별칭을 탄생케 한 주인공이다. 사륜구동·오프로드 차량을 일컫는 대명사로도 쓰일 만큼 인지도도 높다.그런 지프가 올해로 80주년을 맞았다. 지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와 함께 막내인 ‘레니게이드’도 80주년 기념 에디션을 출시했다. 기념 모델은 80주년 기념 뱃지, 가죽 시트, 플로어 매트 등의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강조돼 있다. 그중 가장 작은 스포츠유틸티차량(SUV)인 레니게이드 사륜구동 모델을 몰아봤다. 가격은 4360만 원이다. 개성 뿜어져 나오는 외관 디자인레니게이드를 경험하며 떠오른 말은 “작지만 단단하다”는 것이었다전면은 동그란 헤드램프(전2021.12.17 14:56
최근 핫한 현대자동차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를 직접 만났다. 캐스퍼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탄생한 현대차의 첫 경형 SUV 모델이다. 이 차량은 사전계약 대수가 2만5000여 대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캐스퍼 전면은 현대차에서 SUV 모델 패밀리룩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하 분리형 램프 디자인을 채택했다. 외관 디자인에 이어 실내에서도 독특함을 어김없이 뽐냈다. 길이 3595mm 너비 1595mm 높이 1575mm 축간 거리 2400mm로 차 높이를 제외한 부분에서 기아 경차 모닝과 같은 크기다.가솔린 1.0 터보로 최대 출력 100마력, 최대 토크(회전력) 17.5kgf·m, 복합연비는 L당 12.8km 동력 성능을 갖췄다.더 자세2021.12.08 06:00
지난 11월 23일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BMW가 지난 2011년 출시한 전기차 브랜드 'i' 시리즈 역사 가운데 가장 빛이 난 순간이다. BMW의 새로운 디자인을 입은 전기차 iX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BMW는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X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멀리서 봐도 BMW만의 독특한 디자인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힘껏 활용한 광활한 실내 공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자는 이날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디 얼티미트 아이 데이(THE ULTIMATE i DAY)’에서 iX의 운전대를 잡아보고 왔다. ◇익숙함과 신선함이 공존하는 외관 디자인새롭지만2021.11.26 16:49
"프랑스 감성을 느껴라"기자는 최근 PSA 그룹 소속 프리미엄 브랜드 DS에서 출시한 'DS 3 크로스백' 모델을 시승 했다. DS 3 크로스백은 어딜 가든 눈에 띄는 디자인이 최대 특징이며 곡선을 사용해 우아하면서도 품위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차량 실내에도 감성은 그대로 남아있다. 프랑스 차량에서 느낄 수 있는 독특함과 운전의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얘기가 나올 만 하다. 주행 감각도 유럽 차량 답게 탄탄하면서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차량은 1.5L 디젤 엔진을 갖춰 최고 출력 131마력, 최대 토크(엔진 회전수) 30.6kgf·m로 탄탄한 성능을 과시했다. 차량 길이는 4120mm, 너비 1770mm, 높이 1550mm, 실내 공간을 결정짓2021.11.22 17:17
기자는 어디에서나 눈길을 사로잡는 자동차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사륜 B5 모델을 최근 시승했다.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외관 디자인은 볼보 답게 존재감을 뽐냈다. 차량 전면에 자리 잡은 '토르의 망치'라 불리는 주간주행등과 날렵하게 빠진 측면 라인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이 차량은 실내에도 고급스러움이 가득했다. 부드러운 가죽과 꼼꼼하게 마감된 실내 소재는 운전자로 하여금 안락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기자가 차량 가속 페달을 밟자 하이브리드 답게 초반 응답성이 탁월했다. 이 차량은 2.0L 싱글 터보 엔진에 48V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해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회전력) 35.7kgf.m의 성능을 갖췄다. 차량 길이는 42021.11.14 10:30
'돌풍 이유 있었네!'기자가 현대자동차에서 최근 내놓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를 직접 만나 시승해보고 내린 결론이다. 캐스퍼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탄생한 현대차의 첫 경형 SUV 모델이다. 이 차량은 사전계약 대수가 2만5000여 대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기자는 국내 경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캐스퍼를 지난 10일 직접 타봤다. ◇작지만 매력적인 디자인… MZ세대 마음 잡아'작지만 매력적이다' 현대차가 19년 만에 내놓은 경차를 보고 기자 뇌리를 스친 생각이다. 캐스퍼 전면은 현대차에서 SUV 모델 패밀리룩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하 분리형 램프 디자인을 채택했다. 위로 뻗은 주간2021.11.10 06:30
기자는 지난 6월 아우디코리아가 미디어를 대상으로 강원도 인제에 있는 서킷에서 막을 올린 '아우디 익스피리언스'에 참가했다. 그곳에는 국내 시장에 출시되기 전인 아우디 쿠페(차량 뒷 부분이 완만하게 내려가는 형태)형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8'의 고성능 모델 'RS Q8'을 처음 봤다. 최고 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회전력) 80이 넘는 '괴물'과 같은 성능에 5미터가 넘는 차체 길이는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차량 실내외 곳곳에 카본(탄소섬유)소재를 적극 사용해 기존 Q8과는 '색다름'을 뽐냈다. 기자는 최근 출시된 아우디 RS Q8를 마침내 직접 타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RS Q8, 뚜렷한 존재감..도로 위 '최강자' 입증신형2021.10.30 13:00
미국 완성차 브랜드 제네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하면 '투박한 큰 차'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러나 이런 평가도 이제는 옛날 얘기다. 캐딜락은 세련된 디자인에 높은 상품성으로 무장해 시대 흐름과 시장 요구에 맞는 차량들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캐딜락의 미래'를 보여주는 차량으로 평가 받는 '에스칼라' 이후 캐딜락 모든 차량에 적용되는 새 디자인은 기존 크고 투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탈바꿈했다.이 가운데 캐딜락 브랜드 최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4'가 그 중심에 서있다. XT4는 캐딜락이 국내에 야심차게 내놓은 소형 SUV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 GLB와 BMW2021.10.29 14:14
5세대로 새롭게 돌아온 기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를 시승했다. 이 차는 존재감이 뚜렸한 외관 디자인과 커진 차체로 준중형 SUV 같지 않은 웅장함을 자아냈다. 실내에서도 이전세대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하나로 이어진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통합형 공조장치 버튼들은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기자가 차량 가속 페달을 밟으니 차가 경쾌하게 움직였으며 스티어링 휠 감각도 뛰어났다. 스포티지는 차 길이 4660mm, 너비 1865mm, 높이 1660mm, 축간거리 2755mm다. 엔진(동력전달장치)은 스마트스트림 1.6L 가솔린 터보 엔진에 자동(DCT) 7단을 탑재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4륜구동이 적용됐다.복합2021.10.18 11:19
잘 생기고 잘 달리는 캐딜락 XT4를 만났다. 캐딜락 XT4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독특한 전·후면 디자인 때문에 어디에서 나 눈길을 끈다. 특히 고급스러운 실내 마감은 프리미엄 차량에 걸맞는 느낌을 주고 소비자 눈에 쉽게 들어오는 차량 내부 버튼은 운전의 편리함을 준다. 특히 캐딜락 XT4는 고속 주행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캐딜락 XT4은 국내에서 스포츠 트림(등급) 단일 모델로 판매되며 길이 4595mm, 너비 1880mm, 높이 1610mm, 축간 거리 2779mm다.여기에 2.0L 직분사 가솔린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 토크(회전력) 35.7㎏·m의 성능을 발휘한다.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시승한2021.10.13 06:00
'멋진 모습에 폭발적인 성능까지 부족한 게 없다.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잠 못 드는 밤이 시작됐다.'기아가 드디어 첫 전용 전기차 'EV6'를 마침내 시장에 내놓았다. 기아 EV6는 출시되기 이전부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EV6는 지난 3월 이뤄진 사전계약에서 첫날에만 2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 예약 대수는 후 40여 일 만에 3만 대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자동차 정보 제공 기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EV6는 9월 2716대를 팔아 8월(1342대)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실적을 일궈내고 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그룹 형제 모델인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와 달리 EV6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높은2021.10.08 16:54
기자는 최근 이른바 '하이브리드의 제왕'으로 불리는 도요타 프리우스 4세대 모델을 만났다. 개성 있는 외관과 독특한 실내 구성이 눈길을 끌었으며 탄탄한 주행감과 몸을 착 감아주는 시트는 좋은 승차감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프리우스 4세대는 L당 21km에 달하는 연비를 자랑해 시내 주행은 물론 고속 주행에서도 높은 효율을 뽐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시승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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