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1 10:26
가을, 추수의 계절이다. 인터넷에서는 우스갯소리로 ‘2020년은 아무것도 한 게 없으니, 이 한 해를 없었던 셈 치고 내년을 다시 2020년으로 하자’는 이야기도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학교도 제대로 못 가고, 여행도 못 가고, 결혼식을 미루기도 하고, 여러 비즈니스에도 애로사항이 많았다. 올 한 해 경제 농사는 어땠는가?보통 경기나 일자리 동향을 알파벳으로 비유한다. 하강했다 바닥치고 상승할 때 V자, U자, W자를 비유한다. V자형은 침체도 회복도 빠른 경우이다. 1998년 외환위기 때 경제성장률이 -5.1%로 곤두박질쳤다가 다음 해 10.7% 반등한 한국의 경우가 V자형의 예시이다. U자형은 한번 떨어진 경기가 저점에서 장기 침체(2~3년)2020.10.14 11:22
성공은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결국 시간이다. 그 시간 안에 ‘어떻게 노력하느냐, 무엇을 하고 누구를 만나느냐’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어야 한다. 한정된 시간을 한 분야에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선택이 필요하다. ‘10만 시간의 법칙’도 있지 않은가? 이것이 성공의 앞면이다. 그럼 뒷면은 무엇인가? 희생이다. 사회적 성공을 위한 선택과 집중으로 소외된 다른 영역의 희생이다. 사회적 성공이라고 하니 거창한 것 같지만 내 집 한 칸 마련하고, 삼시세끼 잘 먹고, 여가라도 즐기기 위해서라면 대부분 다른 희생을 수반한다. 희생의 첫 타자는 자기 자신이다. 자기 선택이니 ‘희생이 아니지 않은가’라고 할 수도2020.10.07 12:45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 화상 회의가 많아지면서 기존의 회의문화를 다시 한번 돌아볼 필요성이 생기기 시작했다. 대면 회의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았던 회의에 대한 문제가 비대면 화상 회의를 통해 더 잘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 개인의 평생 전체 노동 시간을 평균 7만5000시간이라고 가정했을때, 평균적으로 회의에 참석하는 시간은 1만5000시간이다. 이는 전체 노동 시간의 20%에 해당한다. 20%라는 수치는 사람의 평균 수명에서 수면 시간이 차지하는 비율과 동일하다. 만약 매일 진행되는 회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마치 매일 악몽을 꾸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매일 같이 악몽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회의를 효율2020.09.23 14:27
어떤 상황이나 어느 포지션에서도 최선의 성과를 도출해내는 리더십을 '애니플 리더십'이라고 정의한다. 그 바탕이 되는 애니플 리더가 가져야 할 기본적 자질 즉 포지션 리콰이어먼트를 살펴보겠다. 애니플 리더의 첫 번째 특징은 사람이 아니라 상황, 이슈, 행동에 촛점을 맞추어 상황을 파악한다. 현재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아야 모든 것이 명료해진다. 자신 및 타인의 감정과 스타일을 배제하고 드러난 팩트에만 관심을 가진다. 지금과 같은 비대면 상황에서의 의사소통에서 더욱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이 문제인데 인포멀한 만남을 통해 갈등을 해결할 기회가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오로지 업무상황에서만 관계가 이루어져야 하기에2020.09.16 10:39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조직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사실에는 재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공감이나 경청과 같은 감성적인 교감이 구성원의 내재적 동기를 촉진한다는 연구는 이미 식상함을 넘어섰다. 리더의 커뮤니케이션에는 일상적인 의사소통의 기술을 넘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가장 강력한 의사소통의 기술은 '화'다. 제대로 사용하면 효과적인 의사 전달에 도움이 된다. 이것을 리더의 언어로 옮기면 '호통'이다. 호통치는 리더가 이끌어낸 조직의 성공사례는 경기장이나 전쟁터에서 흔히 알려진 바 있다. 유능한 리더로서 감독과 지휘관은 사소한 실수조차 용납되지 않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구성원의 몰입을 끌어내2020.09.09 10:10
어느 시대나 그렇듯이 코로나 팬데믹의 와중에 있는 지금도 남들이 뭐라 하든 연구실에서, 사무실에서, 공장 한쪽에 마련한 야전침대에서 쪽잠을 자며 젊음을 불사르고 있고, 김밥 한 줄로 버티며 하루에 몇 백 ㎞씩 운전하며 시장조사를 하고, 자신만의 혜안을 가지고 가치 있는 정보를 끊임없이 찾아가며 밤을 새우는 수많은 창조적인 소수 기업가가 있다. 이들은 현재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여, 기업을 창업하고, 성장 발전해 감에 따라 점차 가장 중요한 것이 역시 인재임을 깨닫게 된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사고방식이 바뀌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리더십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리더십의 큰 축인 모티베이2020.09.02 13:30
약 3년 전 '피터드러커의 최고의 질문'이라는 책이 국내 출간되었습니다. 최고의 경영학자,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드러커'의 경영철학을 5가지 질문으로 압축해 정리해 낸 책입니다. 다섯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션] 왜, 그리고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고객] 반드시 만족시켜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고객가치] 그들은 무엇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가?' '[결과] 어떤 결과가 필요하며,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계획]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질문들은 새삼 새롭거나 혁신적이지 않습니다. 기업이라면 가져야 할 기본적인 경영철학과 전략에 대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미국에서 유명 CEO들이 언급하고2020.09.02 13:29
커뮤니케이션은 생각이나 느낌을 주고받는 것으로, 말이나 글과 같은 언어는 물론 소리·표정·몸짓 같은 비언어도 사용한다. 얼핏 보면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먼저이고 주도적일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엄마와 아기의 소통을 관찰해보면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우위를 쉽게 알 수 있다. 부부싸움을 한 부부도 말없이 표정이나 몸짓으로 소통하지 않는가? 해외여행 중에는 말이 안 통해도 몸 언어만으로 소통할 수 있다. 게리 채프먼의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육체적인 접촉) 역시 언어와 비언어로 이루어진다. 놀랍게도 사람과 반려견 사이에도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가 적용된다. 이 경우2020.08.27 12:28
정부와 여당이 국가균형발전을 화두로 꺼낸 가운데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지방으로 이전할 공공기관 명단을 확정하고 공공기관이전에 속도를 내기로 한 것이다. 노무현 정부 때 처음 시작된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지난해까지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의 이전을 마지막으로 계획되었던 153개의 공공기관이전이 모두 마무리 되었는데 16년 만에 다시 ‘시즌2‘로 추진된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부동산가격 폭등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등으로 민심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국면전환용 카드로 공공기관 이전 카드를 꺼내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이전 대상으로2020.08.26 11:17
흔히 사람들은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합성어라고 말한다. 위기는 위험하지만 항상 기회가 뒤따름을 강조한다. 낙관주의자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보고, 비관주의자는 기회 속에서 위기를 본다는 윈스턴 처칠의 말처럼, 위기가 다가오면 위험을 느끼기보다 기회를 포착하는사람들이 있다. 의도적으로 기회를 포착하지 않더라도 위기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위험을, 누군가에게는 기회를 선사하기도 한다. 끊이지 않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생각해보자. 코로나라는 위기 때문에 위험에 빠진 곳이 있다. 식당 등과 같은 외식업이나 학원 등과 같은 교육업이 대표적이다. 반면, 식품업계나 바이오 업계는 의도치 않은 기회를 맞고 매출이 오르거나 주가2020.08.24 10:26
기상 관측 이래 최장 장마를 기록하며 예상치 못한 홍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수마가 할퀴고 지나간 참상은 삶의 터전을 비롯해 거의 모든 것을 초토화 시켰다. 피해 주민을 위해 정부가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복구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으나 안정된 삶으로 돌아오기 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이번 홍수는 기후변화가 근본 원인이다. 기상 전문가들은 앞으로 기후변화가 극단적인 양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한다. 여름철 잦은 홍수와 봄철에는 가뭄이 빈번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은 국민의 생명은 물론 국가 경제•안보와 직결된 문제로서 홍수와 가뭄을 동시에 대비하는 체계적인 물 관리 대책이 시급하2020.08.19 10:12
지금은 위기 상황이다. 위기 상황에서 리더의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중요하다. 리더가 위기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위기 극복의 의지를 얼마나 가졌는지는 조직의 생존과 연결이 된다. 리더의 관점과 의지는 조직 내 구성원에게 ‘에너지’가 된다. 리더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조직 안에서 어떤 에너지가 만들어지는지 살펴보자. 첫 번째, 정보에너지이다.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정보는 조직의 생존과 연결된 외부 정보와 조직관리에 필요한 내부 정보이다. 이러한 정보는 방향성을 가져야 한다. 에너지의 방향이 분산되지 않도록 리더가 인지하는 정보를 구성원들이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정보 에너지는 한번 제공된다고해서2020.07.27 11:23
대표적 성격유형검사인 MBTI가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이후 더 유명해지고, 다시 한 번 유행이 되고 있다. MBTI는 4가지 분류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16가지 심리 유형 중 하나로 분류한다. 스파크형, 잔다르크형, 세상의빛과 소금형, 현모양처형 등 각 유형에 어울리는 단어로 묘사하여 큰 재미를 주기도 한다. 겉으로 드러난 성격유형을 보는데 적절하며, 특히 직무적성과 인간관계에활용된다. MBTI뿐만 아니라, 요즘 SNS를 통해 ‘꼰대력 테스트’, ‘부부의세계에서 나와 비슷한 캐릭터’, ‘나만의 꽃 찾기!(일명‘포레스트’)’, ‘나와 비슷한 지도자는 누구?(일명 ‘대통령 테스트’), ‘나와 맞는 전공은 무엇일까?’ 등 다양한 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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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보고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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