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18:4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일 개막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퍼포먼스 럭셔리 및 최고급 맞춤 제작’을 주제로 대대적인 신차 라인업과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이번 전시에는 국내 최초 공개된 2세대 완전변경 모델 ‘메르세데스-AMG GT’를 비롯해 AMG CLE 쿠페, 한정판 AMG E클래스, G-클래스 몽클레르 협업 모델 등 총 15대의 최상위 차량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특히 브랜드 부스 중심에는 고성능 2도어 쿠페 ‘AMG GT 55 4MATIC+’가 자리했다. AMG의 ‘원맨 원엔진’ 철학이 담긴 4.0ℓ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476마력의 출력과 700Nm의 토크를 발휘한다.2025.04.03 18:17
영국의 신생 자동차 브랜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 무대를 통해 한국 시장을 향한 공세를 본격화했다. 아시아 시장 최초로 그레나디어를 선보였던 한국에서 이번엔 미디어 브리핑과 함께 혁신적 4종 모델을 공개하며 “한국은 전략적 핵심 시장”임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저스틴 호크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은 “한국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은 우리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줬다”며 “올해는 부산에도 전시장을 열어 고객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네오스는 현재 전국 6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며, 차량2025.04.03 18:05
국내 자동차 시장이 위축세다. 2025년 1분기 국내 신차등록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한 40만874대로 집계됐다. 상용차 등록이 크게 줄며 전체 등록 대수 감소를 이끈 가운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는 각각 5.7%, 31.0% 증가하며 친환경차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자동차 통계 사이트 카이즈유에 따르면 국산차 등록은 33만8484대로 2% 감소했지만, 수입차는 6만2390대로 11.5% 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수입 승용차 브랜드별로는 BMW가, 모델별로는 벤츠 E클래스가 최다 등록을 기록했다. 수입 상용차에선 중국계 브랜드 BYD의 약진이 돋보였다.승용차는 전체 등록의 약 89%인 35만7537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반면2025.04.03 17:54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가 국내 최대 모빌리티 축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프레스데이인 3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로터스의 데뷔는 ‘최초’와 ‘협업’이라는 키워드로 압축된다. 로터스는 브랜드 창립 이래 처음으로 국내 모터쇼 무대에 공식 참가하며, 국내 대표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의 협업을 통해 이색적인 전시 콘셉트를 구현했다. ‘에스콰이어 에디터스 개러지’라는 이름 아래, 자동차와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공간이 꾸려져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전시장에는 로터스의 핵심 모델 두 대가 전시된다. 먼저, 브랜드의 77년 레이싱 유2025.04.03 17:37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3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자동차를 넘어 육상·해상·항공 등 다양한 이동수단과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미래형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 공개 5종, 아시아 최초 2종, 국내 최초 14종 등 총 21종의 차량이 첫선을 보이며,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의 신차 발표가 이번 행사의 핵심으로 꼽힌다.현대자동차는 완전 변경된 2세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1세대2025.04.03 15:53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3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대장저에 나선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는 신차들에 관심이 집중됐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수소전기차 넥쏘의 후속 모델인 '디 올 뉴 넥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도 목적기반차량(PBV)인 '더 기아 PV5'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제네시스에서는 수려한 디자인의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여기에 HD현대는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하는 등 자동차뿐 아니라 모빌리티 분야의 신기술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현대차·기아, 친환경차·PBV 미래 제시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4~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2025.04.03 15:26
LG전자가 기아와 손잡고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3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아와 ‘PBV 기반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 비즈니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의 AI 공간 솔루션 역량과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 기술력을 결합해 양사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공간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관에서 이번 업무 협약의 비전을 제시할 콘셉트카 ‘슈필라움 스튜디오’와 ‘슈필라움 글로우캐빈’을 처음 공개했다. 독일어로 '놀이 공간'이라는 의미2025.04.03 14:51
제네시스가 콘셉트 모델 2종을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제네시스는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엑스(X) 그란 쿠페 콘셉트'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 등 2도어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이들 모델은 2015년 출범한 제네시스가 지난 10년간 쌓아온 디자인 자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는 새 럭셔리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제네시스는 소개했다.두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전면부의 제네시스의 상징 '두 줄 그래픽'을 새로 해석하고, 낮게 깔린 캐빈과 루프라인, 매끄러운 실루2025.04.03 14:36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8일 무기한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회사가 추가 교섭안을 제시하지 않고, 미국 제철소 투자와 희망퇴직 등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반발한 것이다.현대제철 노조는 3일 "사측이 진전안 안을 제시하며 진지하게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을 마무리할 생각이 없다면, 오는 8일 오전 7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말했다.현대제철의 5개 지회, 자회사, 비정규직 지회 등 1만1000명에 가까운 직원이 참여할 것이라고 노조는 전했다.노조가 제시한 협상의 마지막 기한은 7일이다. 최근까지 이어오던 당진 냉연 공장 부분 파업을 해제한 노조는 진전된 교섭안 제시를 요구했다.노조와 회사는 성과급 규모 등을 두고 이견2025.04.03 14:01
롯데그룹이 롯데화학군(롯데케미칼·에너지머티리얼즈·인프라셀)을 내세워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 롯데화학군은 지난달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에 이어 서울모빌리티쇼에도 처음으로 참가해 동박 등 배터리 소재를 포함한 모빌리티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화학군 3사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롯데화학군이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그룹 내 다른 계열사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451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 롯2025.04.03 13:24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은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관련, "현재 미국에서 (자동차) 가격을 인상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무뇨스 사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에서 "관세 발표를 봤고 그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는 고객 가치를 창출해온 오랜 역사가 있고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것이 (고객들이) 현대차에 기대하는 바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가 현지 딜러들에게 관세에 따른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는데, 무뇨스 사장이 일단 이를 일축한 셈이다2025.04.03 13:22
기아는 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더 기아 PV5'를 국내에 처음 공개하고 목적기반모빌리티(PBV)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PV5는 기아의 첫 전용 PBV로, PBV 전용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넓은 공간을 갖췄고 다양한 어퍼 바디(상부 차체)를 탑재할 수 있다.루프, 도어 등 부품을 모듈화한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을 통해 고객 요구에 최적화한 다양한 사양을 생산하는 것도 가능하다.기아는 이날 전시회에서 승객 탑승에 초점을 맞춘 '패신저', 물류 배송에 특화된 '카고', 교통약자를 위한 'WAV' 등 PV5의 다양한 라인업을 전시했다.LG전자와 협력해 만든 모바일 오피스용 콘셉트카 '슈필라움 스튜디오', 차크2025.04.03 13:08
현대차는 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디 올 뉴 넥쏘'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디 올 뉴 넥쏘는 수소전기차 넥쏘가 2018년 3월 출시된 지 7년 만에 나온 완전변경 모델이다.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을 기반으로 현대차의 새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이 반영됐다.전면 주간주행등과 후면 콤비램프에는 현대차그룹 수소 브랜드 'HTWO' 심볼이 형상화됐고 측면에서는 직선의 라인과 아치 구조가 어우러졌다.실내는 부드러운 느낌의 패딩 패턴과 함께 운전자 중심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크래시패드 측면에 일체형으로 탑재된 디지털 사이드 미러(DSM)가 적용됐다.아울러 브랜드 최초로 '오디오1
'버튜버 여왕' 가우르 구라, 5월 1일 활동 종료2
리플 XRP-SWIFT 통합설에 투자심리 ‘꿈틀’…21일 발표 주목3
캐나다, F-35 대안 모색 속 한국산 KF-21 주목4
‘리플-SEC 교차항소 60일간 중단’에 XRP 상승 전환...2달러 회복5
리플, XRP 원장 기반 유로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확정6
테슬라, “자율주행 가능”이라던 전기차 400만대 컴퓨터 교체 압박7
리플 XRP, '고래'들이 3억 7,000만 달러대 투매로 하락8
페루군 현대화 사업 재개...현대로템 'K-2 흑표' 낙점될까9
엔비디아, 美 AI인프라 구축 소식에...삼성·SK하이닉스, HBM 전망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