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2 09:48
업무목표를 성취하기 위하여 공헌하는 팀원들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팀원들은 리더의 언행은 물론 눈빛조차도 금방 알아차린다. 마음속으로부터 팀원들의 공헌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어야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된다.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요즈음 직장인들은 스스로 맞는 자기계발 방법을 잘 알고 있다.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사항이 무엇인지만 알아내어 지원해 주면 된다. 조급한 성과를 기대하지 말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적성에 맞는 역할을 부여한다. 팀의 사명 즉 미션스테이트먼트와 하위 업무 목표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실천의지는 역할 설정의 전제조건임은 당연하다. 상위부서와의 얼라인먼트가 하부 고객2020.01.15 08:27
피드백은 어렵다. 2019년 평가를 힘들게 마치고 돌아서니 피드백이 기다리고 있다. 리더들은 이렇게 2020년 문턱에서부터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든다. 피드백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조직과 구성원이 리더의 피드백에 기대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구성원에게 평가 결과를 알려주는 동시에 구성원의 성과를 촉진하고, 성장을 지원하며, 행동을 변화시키길 바란다. 솔직하되 감정을 드러내서는 안 되고, 냉철함과 포용력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 이 어려운 것을 잘하도록 돕고자 하는 도서와 글들도 넘쳐난다. 기업교육에서도 단연 화두다. 리더십 교육에서 피드백은 빠지지 않는 주제다. 수많은 조언과 교육에도 막상 구성원 앞에 서는 리더는2020.01.08 12:40
2020년 한 해가 시작됐다. 반복되는 숫자 때문일까? 무언가 특별해 보이는 새해다. 1919년 일제에 강점되어 있던 한반도에 독립 선언이 이루어졌던 것과 같이, 100년 만에 다시 돌아온 2020년에는 어떠한 특별한 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특별한 한 해, 특별히 올해 기업들이 강조하는 키워드는 바로 ‘고객’이다. 매년 새해를 맞이하여 국내 주요 10대 기업들이 발표하는 올해 신년사를 살펴보면 제일 많이 나온 단어가 바로 ‘고객’임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을 위한 혁신, 고객을 위한 성장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를 위해 기업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함께’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1919년 독립 선언이 3·1운동과2020.01.01 09:53
송구영신, 묵은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는 분위기이다. 언제나 새해를 맞이할 때면 새로운 목표나 계획과 다짐 그리고 변화의 시작을 달력이나 다이어리에 적고 변화를 결단하고자 한다. 단순히 연말 분위기상 뭔가를 작정해야 하는 설렘도 있고, 새로운 2020년에는 지금보다 다른 변화를 꿈꾸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이미 국가나 기업과 조직은 내년도 계획이 구체적으로 설정되어 있다. 특히 리더는 내년도의 청사진을 이미 그렸거나 더 확장 중에 있을 것이다. 업에 대한 본질을 더 키울 것이고, 인재를 등용하여 어떻게 육성하고 개발할 것이며, 사업 아이템에 대해 가능성을 더 넓힐 마케팅을 구상하고, 재무적인 상황을 좀 더 극복하기 위2019.12.25 10:18
리더십이란 용어는 수십 년 전부터 사용돼 왔지만, 팀 중심업무 상황에 당연히 인식해야 할 용어는 파트너십이다. 파트너십은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합친 의미로서 팀워크의 중요성 증대와 대인관계 유연성 요구 확대, 이 두 가지 트렌드에 걸맞은 개념이다. 오늘날 팀들이 수시로 형성되고 재형성되는 조직 환경에서 대인관계의 유연성은 팀에서 팀으로, 상사에서 다른 상사로, 프로젝트에서 다른 프로젝트로 적응해 내기 위한 필수 요건이 되었다. 어느 상황에서든 협업을 잘하면서도 동시에 유연하게 관계를 맺기 위한 방법이 바로 팔로워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다. 물론 기존의 리더십과 맞물려 돌아가는 팔로워십을 의미하며 이는 유전자의2019.12.18 13:06
비즈니스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독자를 설득시키는가’이다. 다른 글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도 이 요소다. 비즈니스 글은 적극적으로 글을 읽는 대상에게 생각이나 행동의 변화를 요구한다. 현실에서 종종 이 중요한 목적-설득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본다. 첫째는 글 자체에 보완이 필요한 경우다. 글 쓰는 사람이 쓰면서 목적을 염두에 두지 않았거나, 생각은 했지만 글쓰기 자체에 어려움을 겪어 안타까운 결과가 나올 때이다. 더 안타까운 것은 두 번째 경우다. 글 자체로만 보면 문제가 없는데 실제 글이 읽히는 상황에서 설득이 안 되는 것. 글은 비즈니스 목적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수단 중의 하나이다. 상2019.12.11 12:56
대기업을 비롯한 여러 기업이 조직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장들이 직접 나서 조직문화를 강조하는 사례도 이제 비일비재하다. 그렇다고 조직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이 꼭 새로운 것만은 아니다. 조직문화에 대한 관심은 예전부터 존재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제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각 기업과 경영진들이 더 실감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예전 경영진에서는 조직문화가 왜 중요하냐는 목소리가 컸다. 따라서 조직문화 개선 활동이 경영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거나 조직문화 관련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경영진을 힘들게 설득해야 하는 과정이 수반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많은 기업이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을 넘어2019.12.04 10:40
우리나라 해군 전투력 중 잠수함 전술능력은 세계적인 수준급이다. 작은 규모의 잠수함으로 철통같은 가상의 적군을 뚫고 어뢰를 발사하여 상대를 궤멸시킬 정도이니 실로 대단하다. 국가를 수호하는 군인들도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 있는데 필자는 육군 출신으로 군에서 알고 있는 여러 정보를 밖에서 꺼내서는 안되는 것과 비슷하다. 사소한 것이지만 반드시 지킨 원칙 하나가 전쟁 시 승리를 결정짓기도 한다. 원칙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지켜야 할 규칙이고, 누가 보던 보지 않던 정해둔 약속이다. 최근 들어 세계정세는 자국이익을 우선시 하고, 이기주의를 넘어 선진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원칙이라는 것을 찾아보기 어렵다. 총만2019.11.27 12:48
현재 팀 내에서 다음과 같은 징후가 보이면 팀 리더는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팀 운영에 대한 기본을 다시 되짚어 보든지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야 한다. 그 징후는 팀 내 갈등과 스트레스, 과도한 자기 방어, 잦은 업무 회의, 낮은 생산성, 태업과 결근의 증가, 업무 목표의 혼동, 소수의 의견에 다수가 무조건 동조, 안전에 대한 이슈,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가 없음, 팀워크의 결여, 잦은 업무 데드라인 무시 등이 그 예이다. 징후는 향후보다 더 큰 잘못된 결과가 오기 전에 미리 경고를 하는 사인이다. 팀 리더가 고려해야 할 첫 번째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필요 자원들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목표와 기대치를 분명히 정의하는 것이2019.11.20 10:30
현재 팀 내에서 다음과 같은 징후가 보이면 팀 리더는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팀 운영에 대한 기본을 다시 되짚어 보든지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야 한다. 그 징후는 팀 내 갈등과 스트레스, 과도한 자기방어, 잦은 업무 회의, 낮은 생산성, 태업과 결근의 증가, 업무 목표의 혼동, 소수의 의견에 다수가 무조건 동조, 안전에 대한 이슈,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가 없음, 팀워크의 결여, 잦은 업무 데드라인 무시 등이 그 예이다. 징후는 향후 보다 더 큰 잘못된 결과가 오기 전에 미리 경고를 주는 사인이다. 팀 리더가 고려해야 할 첫 번째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들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목표와 기대치를 분명히 정의하는 것이 효과적2019.11.13 12:09
비즈니스 문서를 작성하는 경우 대부분 주제와 목적이 명확하기 때문에 시작은 어려움이 없다. 관련된 사실과 정보들을 취합하면 된다. 이후 그것들을 정리해 논리적으로 나열하고, 그러면서 떠오르는 내 생각과 주장을 보태면 된다. 오히려 어려운 것은 쓸거리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졌을 때이다. 우리는 자유를 절대적인 선(善)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자유도가 높아질수록 불안감을 느끼거나 매 순간의 결정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자유가 주어지면 그만큼 책임지고 감내해야 할 부분도 커진다. 필자는 자율근무를 하고 있어 출퇴근 시간이나 근무장소의 제약이 없다. 10년을 일반 직장에서 생활했던 터라 처음에는 자유2019.10.30 13:06
상대방을 배려한다는 것은 쉽고도 어려운 과제이다. 조직은 크게 리더, 중간관리자, 구성원으로 계층과 세대 간 집단의 공동체이다. 세대도, 교육환경도, 가정환경도 다르지만, 최소 10여년 이상의 나이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공간의 사무실에서 우리는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부딪히며 일상을 함께 한다. 한 사람의 자아와 태도는 부모로부터 내려 받는다. 최소한 필자의 경우는 그렇다. 소위 밥상머리 교육부터 시작한다. 우리는 늘 세계적인 위인과 유명한 동기부여 연설가와 같은 영향력 있는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얻으려 하고 삶의 지혜를 얻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교육은 유년기 시절부터 부모의 영향을 지대하게 많이 받아 그것이 삶2019.10.23 13:38
변화가 안전한 상태이며 안정이 오히려 불안전하다. 변화가 없는 어떤 조직도 조만간 사라지게 된다. 실제적인 경영현장을 현실적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고통스러운 조직의 재편을 겪어야만 하며 그 지속적인 변화는 혁신과 수용이라는 형태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외주, 조직 통폐합 그리고 다운사이징이라는 외견상의 실패와 일시적인 고통을 겪지 않고는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나갈 리더는 다음을 고려하여 변화를 추진한다. 비전을 창조하고 구성원과 공유해야 하며 비전에서 나온 팀별 사명을 지속해서 제시한다. 중요한 것은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이다. 결국 팀원들은 자신도 모르게 그 사명에 집중된 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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