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1 06:20
다방면에서 뛰어난 사람을 '팔방미인(八方美人)'이라 일컫는다. 비슷한 말로는 '다재다능(多才多能)'이 있다.사람이 아닌 자동차를 설명하기 위한 수식어로는 과분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차량이 있다.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의 F-PACE(페이스)가 이런 수식어에 잘 어울린다.럭셔리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페이스는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SUV로 탄생한 모델로 F-TYPE(타입)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매혹적인 디자인과 완벽한 차체 비율, 일상을 위한 실용성과 효율성,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모두 집약한 알짜배기 모델인 F-페이스는 SUV를 뛰어넘는 스포츠카 수준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2020.06.26 16:40
미녀 아나운서를 닮은 '재규어 F-페이스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직접 타봤습니다!(시승기) 2016년 출시 후 세계 시장에서 재규어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럭셔리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페이스(PACE)가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이라는 새로운 트림을 추가하며 2020년형 뉴 F-PACE(연식 변경)로 돌아왔다. 고급 사양과 안전 기술들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고 보다 편리한 주행을 보장할 다양한 편의 사양이 추가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F-PACE는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 180마력(PS)과 최대토크 43.9kg·m의 힘을 자랑한다. 8단 자동 변속기의 세밀하게 배치된 기어와 새로운 엔진2020.06.17 06:20
우아한 차체(바디라인)와 역동적인 외관에 눈길이 쏠렸다. 겉모습만 번지르르한 게 아니었다. 속은 더욱 알찼다. 럭셔리한 자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빛을 발했다. 웬만한 차들은 비교가 되지 않았다.하이퍼포먼스 럭셔리 세그먼트를 뽐내는 이탈리아 명차 마세라티의 대표(플래그십) 세단 '2020 콰트로포르테' 얘기다. 차량 전면부는 압도적인 디자인으로 강인한 인상을 심었다. '바다의 제왕' 상어의 코를 형상화한 전면부와 크롬바를 사용한 라디에이터 그릴(전면부에 설치된 통풍구)의 조화로 외관이 한층 역동적이고 스포티하다. 차량 측면은 3.17m의 긴 휠베이스(앞바퀴 중심과 뒷바퀴 중심 사이 거리)로 매끄러운 라인과 안정적인2020.06.12 12:44
2013년 첫 공개 이후부터 마세라티의 플래그쉽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콰트로포르테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하이퍼포먼스 럭셔리 세그먼트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2020년식 콰트로포르테는 이러한 성공적인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핵심적이고 중요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콰트로포르테는 크롬바를 사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상어의 코를 연상시키는 전면부의 조화를 이뤄 더욱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철학을 반영했다. '알피에리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상어의 코를 형상화한 디자인은 강렬하고 인상적인 앞모습을 선보인다.또한 긴 휠베이스 덕분에 최신 콰트로포르테 모델은 넓은 실내를 자랑하며 스타일리시한 차량 내부는 운전자2020.06.08 12:55
오프로드의 최강자라 불리는 지프 랭글러의 루비콘 파워탑 모델을 글로벌모터즈가 만났다. 랭글러 파워탑 4도어는 데일리라이프를 함께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오프로드 마니아와 스타일을 중시하는 트렌드세터들을 위해 설계됐다. 원터치 방식의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최고 시속 97km에서도 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해 손쉽게 오픈-에어링을 만끽할 수 있으며, 탈부착 가능한 리어 윈도우로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트렌디한 방식의 개방감을 선사한다. 도심에 거주하기 때문에 여유있는 주차 공간이나 별도의 차고가 없는 고객들도 이제 간단한 터치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랭글러와 함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탈착한2020.05.27 06:10
직선과 곡선의 절묘한 만남이 강인함과 유연함을 더 두드러지게 했다. 투박하지만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영국 최대 자동차업체 재규어랜드로버가 최근 선보인 2020년형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 얘기다. 다음달이면 출시 50주년을 맞는 레인지로버는 1970년 세계 최초로 럭셔리 SUV 콘셉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레인지로버는 럭셔리 자동차 시장의 품격과 가치를 대변해온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레인지로버는 온·오프로드를 모두 섭렵한 전천후 멀티형 차량이다. 특히 오프로드만큼은 최강자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현존하는 차량 가운데 레인지로버를 압도할만한 모델이 없다.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장인 정신이2020.05.13 06:10
북유럽 신화에서 등장하는 마법 망치 '토르의 망치'를 품고 있는 차로 잘 알려진 스웨덴 볼보 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세단 'S90 T5' 인기에 휘파람을 불고 있다. S90 T5가 최근 출시되며 'E세그먼트' 수입차 입지를 위협하고 있는 제네시스 브랜드 G80의 독주를 견제하며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세그먼트는 유럽 자동차 분류 기준으로 차량 사이즈에 따라 A~F로 구분한다.A세그먼트는 차 길이가 3500mm 이하, B세그먼트는 3500~3800mm, C세그먼트는 3850~4300mm, D세그먼트는 4300~4700mm, E세그먼트는 4700~5000mm, F세그먼트는 5000mm 이상 차량이다. 편의 사양은 물론 볼보가 자부하는 '안전 사양'으로 완벽 무장한 S90 T5는2020.05.07 22:45
제법 날씨가 따뜻해졌다. 최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로 곳곳에선 컨버터블 차량이 드물지 않게 보이고 있다.컨버터블은 우리가 흔히 오픈카라고 부르는 차량의 지붕이 열리는 차량으로 분리되는 재질에 따라 소프트톱과 하드톱으로 구분되며, 카브리올레라고도 불린다.소프트톱은 부드러운 범포나 가죽 재질로 이뤄져있으며 하드톱은 차량의 외관 재질과 일체를 이룬다.이번에 글로벌모터즈가 시승한 차량은 BMW를 대표하는 컨버터블 모델 Z4 sDirve 20i 차량이다. 이 차량은 2.0 직렬 4기통 트윈 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97마력과 최대토크 32.6㎏·m의 힘을 발휘한다.최고속도는 25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2020.04.29 06:00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레이싱 게임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을 꼽으라면 카트라이더 게임이 아닐까 싶다.부스터 버튼을 누르면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속도와 힘을 발휘해 더욱 박진감 있는 게임이 펼쳐지게 된다.하지만 이 기능은 오래가지 않는다. 제한 시간이 있어 상황에 맞춰 적절히 사용해야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게임 유저들은 이 기능을 통해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빠른 속도와 강력한 힘을 게임 상에서나마 마음껏 즐기며 대리 만족한다.이처럼 게임에서 존재하던 부스터 기능을 이제는 현실판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한 대당 수 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카가 아닌 3000만 원 대 중반으로 소유할 수 있는 평범한 해치백 모델로2020.04.22 06:00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단단한 뼈대와 빠른 속도를 갖춘 날렵한 체형으로 파워와 스피드를 함께 지닌 동물을 꼽으라면 단연 재규어(아메리카 표범)가 아닐까 싶다.재규어는 힘이 세고 성질이 거센 맹수 중 으뜸으로 꼽힌다. 특히 재규어는 다른 맹수들과 비교했을 때 질주 능력만큼은 가장 앞서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이러한 재규어의 야생 유전자를 본떠 만든 자동차 브랜드가 있다. 바로 영국의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재규어'다.재규어 명성에 걸맞은 대표 모델을 뽑으라면 맹수 본성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F-TYPE(타입)'이 제격이다. F타입은 컨버터블(무개차)과 쿠페(2인용 세단형 승용차)로 이뤄진 전체 라인업을 칭한다. 특히 F타입 SVR2020.04.15 19:53
디젤게이트 이후로 주춤했던 아우디가 다시 '독일 빅3'로 돌아왔다.아우디의 주력 세단 모델인 A6가 오랫동안 이어져 온 아우디의 침묵을 깨고 지난해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새롭게 출시된 A6는 '45 TFSI 콰트로'와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나왔다. 경쟁 차량으로는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로 이들보다 넓고 길게 잘 빠진 채로 탄생했다.A6를 시승하는 동안 세단의 편안함과 안정감은 물론, 스포츠 한 속도감과 빠른 변속감까지 더해져 아우디의 완성작을 몸소 체험하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A6 45 TFSI 콰트로는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2020.04.08 06:20
머리부터 발끝까지 브랜드 체취를 온전히 지닌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신형 모델 'G80'가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G80는 2008년 1세대 모델(BH)과 2013년 2세대 모델(DH)을 거쳐 2016년 브랜드 대표 세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30일 완전 변경 모델인 3세대 G80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쉽게도 온라인을 통해 공식 출시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발열 체크와 마스크 확인 등을 거친 후 미디어를 대상으로 시승(1인1대)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3세대 G80는 디자인과 주행성능, 고객 서비스 등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를 추구했다. 우아하1
뉴욕증시 엔비디아 투자주의보 …WSJ2
AWS, '퀀텀 엠바크'로 양자 컴퓨팅 대중화 선언…디웨이브 퀀텀 48.73% 폭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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